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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09년 8월 22일 주희가 한자 자격 검정 5급에 도전하는 날이다. 뭐 초등학교 1학년테 한자를 이리 가르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건 동네 분위기이기도 하고 엄마들 마음이기도 하고..하여간 불쌍한 주희. 내가 시험장에 데리고 가는 것도 벌써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이제는 나름 노하우가 붙어서.. 바닥에 앉을 1인용 매트도 들고 다니고. 노트북에 영화도 넣어가고.. 심심풀이 닌텐도와 커피까지 챙겨 다니는 센스.. 약 40분간 주희 시험 볼 동안 밖에서 놀면서 기다리기... 이날 시험보고 낙성대 전시관 갔구나.. 박주희, 시험은 잘 봤냐?
2009년 8월 15일 여름이 끝나기 전에 수영장 한번 더가려고.. 수영복이랑 그늘막이랑 바리바리 싸가지고 버스타러 가다가..(목적지 : 여의도 한강 수영장) 날씨를 보니.. 해가 너무 쩅쨍이라서 이상태로 한강갔다가는 너무 더울 거 같아서.. 집 앞 다리를 건너다 보니 엊그제온 비로 인해 물이 꾀 흐르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결정. 반대편 버스 정류장에서 서울대행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는 관악산 계곡으로 고고싱.. 관악산 계곡은 해마다 물놀이를 하라고 구청(?)에서 큰 천막도 세워준다..또..그리고는 해주는거 없는 듯. 그늘막이 너무 사방이 뻥 뚤려 있어서 별로 그늘이 없다. 그래서 수건으로 좀 가리고. 해가 너무 뜨거워서 함께 가지고간 애들용 텐트로 지붕을 가리니.. 그나마 많이 시원해 졌다. 주희야 ..
2009년 8월 8일 방학이기도 하고. 반대로 방학숙제하러 가는 것이기도 하고. 서대문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이다. 주희는 한번 와 봤다고 그러네. http://namu.sdm.go.kr/ 덕분에 민솔이도 이곳 저곳 구경 잘 다니는 듯. 물론 엄마랑 아빠도 신기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하루에 구경하기에는 충분하다. 1층 인간과 자연, 2층 생명진화관, 3층 지구환경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중 일부는 특별 전시관으로 우리가 갔을 때는 딱정벌레 특집이었다. 보너스로 3층 야외(옥상)에는 커다란 공룡 모형들이 몇개 있다. 나중에 알고난 팁인데.. 들어가자마자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뒤.. 내려오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란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공룡 화석이다. 아마 가..
2009년 4월 29일 php 퍼포먼스와 보안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강사는 Rasmus Lerdorf. 강의 자료는 다음 링크에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오라이. http://talks.php.net/show/korea09 덕분에 친한척하며 사진 한장.. 지난 몇년간 김태희 싸인이후로 건진 사진중 제일 뿌듯한 듯. ps. 음하하 가문의 영광입니다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번엔 꼭 대화시도를...
2009년 9월 19~20일 세발 가족과 함께 떠난 은모래 야영장. * 여주 은모래 캠핑장 http://kr.sch.gugi.yahoo.com/search/gugi?searcher=Keyword&p=%EC%9D%80%EB%AA%A8%EB%9E%98%EC%95%BC%EC%98%81%EC%9E%A5&rid=&did=&pid=&sorting=&radius=&lat1=&lon1=&lat2=&lon2=&behavior=&refine=&hits=&offset=0&roffset=&rhits=&appid=gugi 역시나 엄마들은 집에 버리고 애기들만 데리고 출동.. 역시 소문대로 넓은 잔디밭, 큰 나무 그늘. 무료 주차와 야영까지.. 대신 매점에서 파는 20L 짜리 쓰레기 봉투를 하나 사서 사용하면 된다. (이것도 안..
캠핑 얘기에 웬 차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말하는 캠핑은 배낭하나에 모든 것을 담고 떠나는 오지 캠핑이 아니라, 대부분 차를 이용해서 가는 오토캠핑이 주를 이룬다. 기본적으로 차량이 움직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거실형텐트, 아이스박스, 테이블, 야전침대, 전기릴선까지) 들이 캠핑장에 등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요즘은 차량을 주차하기 좋고 전기까지 사용가능한 오토캠핑장이 최고 인기다. 본인의 차량은 작년에 지인으로부터 공짜로 넘겨 받은 94년식 프라이드 베타이다. (약 18만Km 운행) 뒤늦게 면허를 취득하였으나 자가차량이 없다보니 좀처럼 운전 연습할 기회가 생기지 않던차에 수동이기는 하지만 나만의 차가 생겼다는 것은 상당히 큰 기회였다. 이 구형 프라이드 덕분에 어디론가 좀 더 멀리 떠날..
2009년 7~9월 큰맘 먹고 산 텐트 하나면 캠핑의 모든 것이 준비된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고 몇군데 돌아 다니면서 보니. 워허. 이건 장비가 장난이 아니다. 가서 해 먹는 음식들도 보통이 아니고. 현재 있는 장비를 정리해 보자. (참, 그래서 카페는 발길을 끊었다.) * 원래 집에 있던 살림 삼겹살 고기불판, 은박돗자리, 헤드렌턴(지리산 등반대 때) - 2만3천원 물은 항상 PT 병에. 이불 2개 둘둘 말아가지고 다님. * 캠핑 하기로 맘 먹은후 새로 구입한 것 쟈칼돔텐트4인용 - 약 16만원, 코베아 바닥매트 - 약 2만원, 버너 바람막이 - 3천원 * 주변으로 부터 얻거나 빌린 것. 가스버너(230g) - 장종성님께 얻은것 침낭1개(봄,가을 용. 애들과 갈때는 여전히 ..
2009년 8월 1~2일 세준군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캠핑 가자고. 집에서 색시한테 쫓겨난다고 대답했다. 대신 이번에는 애들을 함께 데리고 가자고 한다. 와이프들은 집에서 쉬라고 하고. 잉? 뭬이야? 엄마 없이 애들만 데리고 가는 것이다. 이 얼마나 힘들고 무모한 짓인지 한번 해보기로 했다. 색시야 자유부인이 되니 당연히 가라고 한다. 괜찮은 딜이다. 세준은 큰딸래미와 사촌, 나는 주희와 민솔이..(5~8살 사이들) 이렇게 해서 떠나게 된 첫 가족 연합 캠핑. 장소는 강화도 함허동천. * 함허동천 http://kr.gugi.yahoo.com/tour/browsetour.php?tcode=CPN0307&cpncode=CPN03033627&p=%C7%D4%C7%E3%B5%BF%C3%B5 국내에서 손가락 안..
2009년 7월 25~26일 지난 봄에 다녀온 제부도 이후 캠핑에 힘을 얻었다. 그리고 무조건 질러본 옥션표 쟈캴 텐트. 이월 상품으로 가격은 약 16만원 정도. 아주 저렴한 일반적인 돔텐트이다. 말은 5~6인용이라지만 실제로는 성인 4명이 들어가 자기에는 약간 좁다. 이때까지만 해도 텐트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정말로 크나큰 오산이었으니. 회사 옥상에서 받자마자 펼쳐본 사진이다. 집에서 혼자서 쳤다가 걷기에는 힘들 듯 하여 회사로 배송하였으나.. 지하철 타고 집으로 들고가는 수고를 감례해야 했다. 이번에 출발한 곳은 을왕리. 대학교 동기, 후배들의 모임과 함께 가기로 했다. 일명 성범팬클럽. 을왕리는 성범팬클럽의 첫 MT장소이기도 하며 그 후년에도 방문했던 곳이다. 즉, 이..
2009년 6월 13~14일 아직까지는 캠핑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떠날 수 있는 휴양림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유명산 휴양림이다. 또한 가격도 5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매우 집중력 있는 클릭질로 6인실 예약에 성공했다. (매달 3일 9시에 스타트..신속하게 정보입력후 클릭!!) * 국립공원 휴양림 예약 http://www.huyang.go.kr/ 우리 식구만 가기에는 집이 좀 남는 듯 하여. 유부남 패미리인 세준과 종만을 초대했다. 숲속의 집. 6인실이기는 하지만 복층 구조이며 방이 따로 있어서 매우 넓다. 또한 1,2층 모두 난방이 엄청 뜨끈뜨끈하다. 마침 6월 13일이 민솔이의 생일이었다. 준비해간 케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