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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09년 8월 1~2일 세준군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캠핑 가자고. 집에서 색시한테 쫓겨난다고 대답했다. 대신 이번에는 애들을 함께 데리고 가자고 한다. 와이프들은 집에서 쉬라고 하고. 잉? 뭬이야? 엄마 없이 애들만 데리고 가는 것이다. 이 얼마나 힘들고 무모한 짓인지 한번 해보기로 했다. 색시야 자유부인이 되니 당연히 가라고 한다. 괜찮은 딜이다. 세준은 큰딸래미와 사촌, 나는 주희와 민솔이..(5~8살 사이들) 이렇게 해서 떠나게 된 첫 가족 연합 캠핑. 장소는 강화도 함허동천. * 함허동천 http://kr.gugi.yahoo.com/tour/browsetour.php?tcode=CPN0307&cpncode=CPN03033627&p=%C7%D4%C7%E3%B5%BF%C3%B5 국내에서 손가락 안..
2009년 7월 25~26일 지난 봄에 다녀온 제부도 이후 캠핑에 힘을 얻었다. 그리고 무조건 질러본 옥션표 쟈캴 텐트. 이월 상품으로 가격은 약 16만원 정도. 아주 저렴한 일반적인 돔텐트이다. 말은 5~6인용이라지만 실제로는 성인 4명이 들어가 자기에는 약간 좁다. 이때까지만 해도 텐트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정말로 크나큰 오산이었으니. 회사 옥상에서 받자마자 펼쳐본 사진이다. 집에서 혼자서 쳤다가 걷기에는 힘들 듯 하여 회사로 배송하였으나.. 지하철 타고 집으로 들고가는 수고를 감례해야 했다. 이번에 출발한 곳은 을왕리. 대학교 동기, 후배들의 모임과 함께 가기로 했다. 일명 성범팬클럽. 을왕리는 성범팬클럽의 첫 MT장소이기도 하며 그 후년에도 방문했던 곳이다. 즉, 이..
2009년 6월 13~14일 아직까지는 캠핑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떠날 수 있는 휴양림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유명산 휴양림이다. 또한 가격도 5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매우 집중력 있는 클릭질로 6인실 예약에 성공했다. (매달 3일 9시에 스타트..신속하게 정보입력후 클릭!!) * 국립공원 휴양림 예약 http://www.huyang.go.kr/ 우리 식구만 가기에는 집이 좀 남는 듯 하여. 유부남 패미리인 세준과 종만을 초대했다. 숲속의 집. 6인실이기는 하지만 복층 구조이며 방이 따로 있어서 매우 넓다. 또한 1,2층 모두 난방이 엄청 뜨끈뜨끈하다. 마침 6월 13일이 민솔이의 생일이었다. 준비해간 케잌으로 ..
2009년 5월 2~3일 아직은 캠핑에 대한 지식도 없고 준비도 없다. 다행히 주변에서 텐트 하나를 빌릴 수 있었다. - 텐트 협조해준 춘근군에게 감사 코펠 협조해주고 다른 곳으로 놀러가버린 종근이에게도 땡큐. 그리고 찾아간 곳은 제부도..해변가.. 우선 선발대는 세준과 나.. 나중에 하빈과 성수가 찾아왔다. 제부도는 자동차로 갈 수 있지만 물때를 맞춰야 들어갈 수 있다. * 제부도 http://kr.gugi.yahoo.com/tour/browsetour.php?tcode=CPN0322&cpncode=CPN03022705&p=%C1%A6%BA%CE%B5%B5 * 화성시청 - 제부도 물때 http://www.hscity.net/newlink/05_life/life01_04.jsp?searchConditio..
요즘 '알파대디' 가 유행이란다. 돈도 잘벌고(?) 애들하고도 잘 놀아주고.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는 뭐 그런.. 혼자 놀기의 진수 등산을 잠시 접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하기 위해 캠핑을 선택해 봤다. 하지만 사실은... 지리산 비박의 꿈을 꾸고 있었으나 장비와 체력과 시간의 문제로 포기하게 되었다. 지리산속 산장에서 땀과 피곤에 쩔어서도.. 강풍과 어둠속에서 앉아서 구워 먹는 저 고기와 술 한잔은.. 해보지 않은 이들은 정녕 느낄 수 없는.. 세상에 부족한 것 없는 기분.. 중간중간 새참으로 끓여 먹는 라면. 산장마다 풍겨오는 라면 냄새는 그야말로 배고프고 지친이에게 최고의 음식이다. 이 사진 한장으로 회사 프리젠테이션장 분위기를 한방에 날려버린..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