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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16)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12.7.2~7 출발. 모스크바 도착. 아르바트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이곳에서.. http://multitab.tistory.com/146 월요일 아침. 드디어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갑니다. 집앞(신림역)에서 공항버스가 있는데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김포공항을 들려서 가는 버스라서 1시간 4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12시 50분 출발이었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한시간도 채 안남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부터 뛰어 다닙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창측인지 통로측인지 묻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자리가 거의 다 찬 듯. 캐리어는 10Kg 살짝 넘었지만 웬지 잃어버리거나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 나머지 가지고 타겠다고 얘기합니다. 로밍을 해야하는데 줄이 만만치 않게 깁..
2012년 6월 23일 북촌 런닝맨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함께 행사를 진행합니다. 북촌은 이전에 길 잃고 헤멘 기억이 있는 곳이라 나름 익숙하네요. 지하철 안국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종로에서 길을 잃다. 북촌 한옥마을'편 참고. http://multitab.tistory.com/85) 그리고 만약 북촌 한옥 마을을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곳곳에 보이는 관광 안내소를 찾아서 반드시 지도를 획득하십시오. 북촌 8경과 그외 다양한 박물관과 체험관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유,무료 혼재) 저희가 모인 곳은 중앙 고등학교내 인문학 박물관입니다. 이 학교는 이전 겨울연가에도 출현하는 등 TV 난 영화 등에 꾀 자주 등장하는 단골 명소죠. 덕분에 일본일 관광객들도 대단히..
2012년 5월 27~28일 다리안 관광단지 올해 첫 캠핑으로 '성범팬클럽' 회원들과 연합으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좀 멀긴 하지만(서울에서 약3시간) 계곡물이 있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는 충북 단양의 '다리안 관광단지' 내 캠핑장입니다. 때마침 석가탄신일을 포함하는 황금연휴라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는 캠핑이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이고 매점에서 파는 감자전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텐트칠 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는 제 텐트. 갑작스런 비가 몰려와서 어쩔 수 없이 가장 좋은 곳에 자리를 차지한 세발군의 텐트. 이후 사람들이 빠져나간 좋은 자리에 잠돌군과 호진군의 텐트를 쳐봅니다. 어이. 이건 애들 쉬라고 만들어 놓은 거라고. 뭐, 그래도..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초청행사 회사에서 5월을 맞이해서 가족초청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5월 5일 어린이날이군요. 어짜피 행사로 움직여야 하는거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 할게 없습니다. 더구나 무지하게 땡볕이었다는. 일단 무쟈게 넓은 수원사업장. 오늘도 그냥 아빠만 따라 다니는 이뿐이들. 각종 체험 부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체험쿠폰은 달랑 두장 밖에 없어서 다른거 아무것도 못했다능. 말하고 찍기는 무섭다고 해서 뒤에서 몰래 꼬리 잡으면서. 달랑 두장 있는 쿠폰으로 선택한 것은 '연필꽂이' 만들기.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는 아이스크림 쿠폰과 도너츠 쿠폰. 한켠에 마련된 트릭아트 전시회. 뜨거운 땡볕을 피해 식사를 하러 고고싱. 점심식사는 역시 쿠..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요즘은 한강에서 윈드서핑(보드세일링)이나 수상스키 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시죠. 얼마전부터는 요트도 간간히 보이는거 같던데요. 이것을 무료로 타 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색시가 주희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아쉽지만 대상이 초등생 이상이라서 민솔이는 가지 못하고 저랑 집에서 놀고 있었답니다. 기간은 2011.7.16~10.15 까지이고 아래 홈페이지에서 체험종목, 장소, 시간 등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됩니다. 역시나 무료입니다. * 한국해양소년단연맹 - 이런, 지금은 팝업창이 내려갔네요. 내년에 또 올라오면 냅다 신청을... http://www.sekh.or.kr/new/main.html 역시나 제가 직접 간게 아니라서 간략하게 사진 정리 차원에서.
2011년 9월 3일(토)~5일(월) 제주도 2박 3일.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 녀석이 자기네반 애들은 자기만 빼고 모두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자랑을 한다고 합니다. 불쌍한 마음에 마침 하루 남는 휴가를 이용해서 제주도에 가보기로 합니다. (알고보니 사기였음. T_T) 저가항공인 '진에어' 입니다. 가격이 싼 대신에 출발도 공항 가운데서 하고 좋습니다. ^^ 지정석이 없어서 선착순입니다. 기내 서비스는 감귤 쥬스와 물. 비상시 행동 요령 설명도 직접. 제주도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협재해수욕장' 철지난 해수욕장이라서 썰렁합니다. 애들의 관심사는 여전히 모레. 그냥 인천 앞바다로 갈 걸... 그다음 들린 곳은 '한림공원'. 일단 야자수가 멋 있고 각종 식물들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공원내에 동굴도 두개나..
2011년 7월 31일... 정보와 미래를 합쳐서 약 5년 반정도의 야후!코리아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 사진으로 좀 정리해볼까 하고서 핸펀을 정리하다보니. 사진 몇장으론 정리가 안되는군요. 맨날 줄기차게 찍기만 한다고 뭐라하신 분들. 얼굴 나오면 싫다고 가리던 분들. 언제가는 다 이렇게 출연한답니다.
2011년 7월 2일 을왕리 간만에 세발군과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의 장점은 가져가는 짐이 많이 간소하다는 것이지만, 단점으로는 밤에 불놀이와 시원한 맥주한잔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간만에 돌아온 을왕리. 뭐 여전하군요. 좀 많이 흐린 날씨라 물놀이는 별로. 더불어 을왕리에서는 물놀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발군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일찌감치 모래 놀이기구들을 풀어 놓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얼마후 도착한 윤서와 태윤이 합류. 저녁까지만 있을테지만 열심히 텐트를 치고. 오늘의 메뉴는 LA 갈비.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챙겨왔다고 합니다. 아쉬운 것은 이것이 다라는거. T_T 저녁에는 차를 몰고 가야하기 때문에 맥주는 간단하게 입가심정도로만 마시고. 푹 쉬어주어야 합니다. 아이..
2011년 6월 7일 화요일. * 키자니아 http://www.kidzania.co.kr/ 키자니아는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입니다. 대략봐도 50~60 여개의 체험관이 있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합니다. 유니폼을 갖추어 입고 실제로 그 직업에 대해 교육 받고 실습으로 이어집니다. 한코스당 체험시간이 약 15~25분정도이며 대기시간 역시 20~40분 이상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줄도 모두 애들이 서야 하는 것이라서 부모님들이 대신해주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실습장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대부분 유리밖에서 사진만 찍는 정도입니다. 다만 가격은 사악한 편이라서 아이들이 32,000원. 어른은 16,000원 입니다. 더불어 하루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5시간 단위로 운영합니다...
2011년 6월 1일~4일 베이징 출장 앞으로 중국이 대세라고 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저희팀의 일도 중국과 관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만이야 몇번 왔다리 갔다리해서 적응할만 했는데 이번엔 중국 본토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일정 대부분은 회사에서 보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은 극히 적었지만 하루에 한시간정도 시간 내서 혼자서 과감하게 돌아다녀봤습니다. 덕분에 중간에 택시비 크리(바가지) 먹기도.. 매니저와 함께 가는 스케쥴이라서 이번엔 'Air China' 를 이용했습니다. (아, 제발 한국 국적기를 태워달라~) 첫날 저녁. 일정이 빨리 끝나서 약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베이징하면 생각나는 곳은 역시나 천안문 광장. 다행히 지하철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천안문동문 정도인가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