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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05)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아직까지 SKT 011 을 사용중입니다. (별 이유는 없습니다.) 원본호는 011 를 사용하며 다른 세컨드폰으로 착신전환을 해서 이용중입니다. (이전에는 데이터쉐어링칩으로 아이폰과 피처폰 두대 들고 다녔습니다. ) 해서 에버그린과 에코모바일 두가지를 한번에 가입해서 테스트 겸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규 가입으로 했기때문에 별다른 절차들은 없었고요. 인터넷 웹을 보고 전화상으로 쉽게 가입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다른 통신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외산 usim 으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로밍으로 인식합니다. 즉, 전화기 자체가 country lock 이 안 풀려 있으면 사용이 안됩니다. 예) 아이폰 3gs, kt 4, 2010년 이전 폰들. 혹은 lock 안풀린 블랙베리 등..
2012년 12월 26일~28일 길었던 프로젝트도 끝나고 모처럼 시간이 납니다. 물론 회사에다가 3일이나 휴가를 쓰는 것은 눈치 보이는 일이지만, 나름 권장휴가라고 하길래 냅다 써 봅니다. 사실상 22~30일에 이르는 긴 연휴기간이지요.(31일 하루 더쓰면 1월 1일까지. 이러면 책상 뺀다고 협박함) 이럴때는 해외여행도 나가고 그래야겠지만 역시나 총알 부족입니다. 재작년 동해일주를 하고온 후속으로 남해일주를 계획해 봅니다. 2010년 가족 겨울 여행 - http://multitab.tistory.com/105 기본적으로는 3일 모두 휴양림을 숙소로 삼았습니다. 2주전 예약 시간에 맞춰서 전광석화와 같은 손놀림으로 3개의 휴양림을 샤샤삭. 1일차. 지리산자연휴양림 남원 광한루, 화엄사 2일차. 남해편백휴양..
1986년 가을정도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좀 사는 친구집에 있던 '과학상자' 나 라디오 킷트 등이 엄청 부러웠던 시절. 반면에 저는 따로 용돈이란 것도 없었고 학용품 하나도 쉽사리 사기 힘들었던 시절. 한번도 뭐 사달라고 조른적 없었던 효자(?)였던 저는 과감히 컴퓨터를 사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저것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는 마이크로콤퓨타, 줄여서 마이콤 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미래 세상에나 나올법한 그런 기계들. 당시 절대로 싸지 않았던 가격이었음에도 아버지는 제손을 잡고 세운상가까지 나가셔서 컴퓨터를 사주셨습니다. 기종은 애플 II 호환 기존이었던 Apple II+. 제조사는 아직도 기억나는 APROMAN... 녹색점들이 인상적인 그린 모니터와 플로피 ..
2012년 7월 28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초정 지난번 러시아 다녀올 때 여유가 있었다면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발레 한편 보고 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비용 및 발레에 대한 무지) 그 이후 웬지 모르게 발레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 아니면 궁금증? 즐겨 듣는 93.9Mhz 에서 러시아 발레단 공연에 대한 광고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에서 온 발레단이고 발레 입문의 기본인 '백조의 호수'라니. 그러던중 어찌어찌 이미 표를 구한 친구 세발군이 자신의 표를 희생해주며 아이들 표 두장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땡큐 베리 감사~)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윤서네 맘을 따라서 공연을 관람합니다. 3층인데도 10만원이라니. 아래층에서 보려면 대체 얼마라는 소리야. 표 없는 두 아빠..
러시아 모스크바, 상뜨페떼르부르그 사진 요약... 자세한 사진 설명과 여행기록은 다음 링크에서... 0. 모스크바, 상뜨페떼르부르그. 프롤로그 & 에필로그 1. 출발. 모스크바 도착. 아르바트거리. 2. 붉은 광장. 테트리스 성당 그리고 밤기차. 3. 상뜨의 아침. 에르미따주 박물관. 4. 뻬떼르고프. 그리고 귀환.
성격급하신 분들을 위한 여행기 링크 1. 출발. 모스크바 도착. 아르바트거리. 2. 붉은 광장. 테트리스 성당 그리고 밤기차. 3. 상뜨의 아침. 에르미따주 박물관. 4. 뻬떼르고프. 그리고 귀환. 5. 러시아 여행 사진 엑기스 모음. * 프롤로그. 여전히 철없는 주희아빠에게 다가온 낯선 행운. 1.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에서 제공하는 모스크바 무료 항공권에 당첨되셨습니다. 수령하시겠습니까? YES 2. 오로지 티켓 한장입니다. 비자와 숙소, 코스 등은 알아서 하십시오. 그래도 가시겠습니까? YES 3. 유류세와 TAX 가 30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고물가 상위권인 모스크바의 물가를 감안하고도 가시겠습니까? YES 4. 소문에는 이 항공사가 세계 항공사 사고율 1위 (경품받는 ..
2012.7.2~7 뻬떼르고프. 그리고 귀환. 넓은 방의 침대에서 편히 자니 좋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 밖은 훤한데다가 어떤 녀석이 새벽부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잠이 깼습니다. 억지로 침대에 누워서 아침까지 기다립니다. 체력도 거의 바닥이 나서 굳이 아침부터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아침을 먹고 9시가 넘어서야 상트에서의 이튿날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 찾아갈 곳은 '여름궁전' 인 '뻬쩨르고프' Петерго́ф 입니다. 시내에서는 대충 서쪽으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에르미따주 박물관 앞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약 500루블. 유럄선은 어제 타본걸로 만족하고 돈도 아낄겸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합니다. 숙소에서 얼마만 나오면 바로..
2012.7.2~7 상뜨의 아침. 에르미따주 박물관. 다행히 2층 침대의 기차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밤에 마신 맥주 때문에 새벽에 화장실 한번 가느라 내려왔을때만 약간 고생을 했습니다. 더불어 기차의 화장실은 소문처럼 뻥 뚫린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비행기식으로 흡입(?)하는 변기네요. 상뜨페떼르브르그 역 안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역에서 10분정도 거리인 민박집으로 향합니다. 사실 민박집은 오늘오후부터 투숙이기 때문에 이런시간에 가서는 짐만 맡기고 나와야 하는게 정석이죠. 다행히도 맘씨 좋으신 사장님께서는 이른 아침 불쑥 찾아온 손님에게 친절하게 아침도 대접해 주시고 짐도 미리 풀도록 해주십니다. (때마침 방이 비어있었던 것도 다행이죠 ^^) 분위기 있는 민박집 입구. 역시 이곳에도 작은 엘리..
2012.7.2~7 붉은 광장. 테트리스 성당 그리고 밤기차. 다음날 아침 본격적으로 모스크바 시내 관광을 떠나봅니다. 코스는 다음 블로그에 나온 코스를 그대로 가기로 합니다. http://quantastic.kr/150080953603 번호별 설명은 블로그 참조. 혹은 내용중 나옵니다. 코스중 1번인 아르바트 거리는 어제 구경을 했으니 오늘은 살짝 건너뛰고 출발합니다. 2번으로 표시된 곳이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Cathedral of Christ the Savior) 입니다. 아쉽게도 지붕의 금들은 가짜라고 하는군요. 무료이고 안에 들어가면 볼거리들이 좀 있다는데 이날 저는 반바지를 입고 가서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된장. 이곳 이외에 복장으로 제지하는 곳은 못 본 거 같습니다. 성당 사방으로 ..
2012.7.2~7 출발. 모스크바 도착. 아르바트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이곳에서.. http://multitab.tistory.com/146 월요일 아침. 드디어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갑니다. 집앞(신림역)에서 공항버스가 있는데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김포공항을 들려서 가는 버스라서 1시간 4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12시 50분 출발이었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한시간도 채 안남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부터 뛰어 다닙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창측인지 통로측인지 묻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자리가 거의 다 찬 듯. 캐리어는 10Kg 살짝 넘었지만 웬지 잃어버리거나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 나머지 가지고 타겠다고 얘기합니다. 로밍을 해야하는데 줄이 만만치 않게 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