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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마지막이 되버린 텐트 나들이. 을왕리. 본문
2011년 7월 2일 을왕리
간만에 세발군과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의 장점은 가져가는 짐이 많이 간소하다는 것이지만, 단점으로는 밤에 불놀이와 시원한 맥주한잔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간만에 돌아온 을왕리. 뭐 여전하군요. 좀 많이 흐린 날씨라 물놀이는 별로.
더불어 을왕리에서는 물놀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발군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일찌감치 모래 놀이기구들을 풀어 놓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얼마후 도착한 윤서와 태윤이 합류.
저녁까지만 있을테지만 열심히 텐트를 치고.
오늘의 메뉴는 LA 갈비.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챙겨왔다고 합니다. 아쉬운 것은 이것이 다라는거. T_T
저녁에는 차를 몰고 가야하기 때문에 맥주는 간단하게 입가심정도로만 마시고. 푹 쉬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모래만 있으면 하루종일 잘 노는 듯.
저녁쯤되니 관리하는 총각(?)들이 와서 텐트비를 징수해 갑니다. 이거 구청에서 하는거 맞냐고 따져보다가 그냥 조용히 넘어가기로 합니다. 폐기물처리 수수료 목록으로 받는 비용이므로 쓰레기들은 당당하게 버리고 와도 됩니다.(물론 비닐봉지 담아서 쓰레기통 옆에)
날이 어두워지니 해안가에 안개가 밀려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텐트안으로 들어와 놀기로 합니다.
빗자루로 세심하게 아이들 발에 모래 털어주는 세발군.
해변의 오른쪽으로가면 닭백숙과 음식들을 파는 곳이 있고 더 가면 낚시하기 좋은 곳이 있지요.
해양경찰차도 얻어타 보고.
해안가 모래 정리하는 커다란 트랙터 옆에서 한장.
철수하기 전 가능한 깨끗하게 모래를 정리해야 합니다.
올 여름 마지막이 되버린 텐트나들이는 여기까지하고 집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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