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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07)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10년 11월 14일 (일) 내셔널지오그래픽전 http://www.ngphoto.co.kr/ 2010.10.29~12.9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그냥 막연히 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마침 쿠팡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냅다 신청을 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전시관을 찾아가 봅니다. 사람 열라 많습니다. 줄 한시간 서야 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노란박스는 티켓 교환박스고 다행히 건물 안에서 기다립니다. 아쉽게도 전시회장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당연한 것일지도...) 그래서 이 글자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더군요. 그동안 나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한글판 표지. 이건 나중에 나올때 사진이라서 사람이 좀 없네요. 입구에는 요런 사진 촬..
2010년 11월 8일 (월) 5일차. 마지막날. 짧지 않았던 지난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드뎌 귀국하는 날이되었습니다. 보통 마지막 날은 공항 가는길에 있는 우에노 공원과 아사쿠사를 많이들 들리죠. 짐을 싸들고 나와 봅니다. 4일동안 우리를 재워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인사드리고. 아침 일찍 온 우에노 공원. 팬더가 그려진 동물원도 있고 유명한 도쿄박물관과 과학 전시관이 있습니다. 뭐 그보다는 역시나 노숙자 아저씨들이 더 반겨주는 곳. 우에노 공원 입구의 명물 개구리 분수. 공원 길 따라서 다니다 보면 군데군데 볼거리들이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간 탓에. 동물원도 문을 안열었고, 월요일이라서 박물관과 과학전시관도 문을 닫는 걸로 나옵니다. (결국 가보진 않았음). 심심하다. 너무 아침부터 서..
11월 7일 (일) 4일차. 피곤하기도 하고, 일요일이기도 하고. 오늘은 도쿄 근교인 오다이바를 가기때문에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 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가장 유명하면서도 편리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일 패스를 끊으면 하루종일 계속 승차 가능. 어짜피 걸어다니는 것보다 여러번 타는게 났습니다. 혹 누군가가 자기부상열차라고 써놨던데 그건 아닌 듯. 바퀴로 달립니다. 무인 운전은 맞는 듯. 한차 건너서라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볼만 합니다. (처음 타는 경우만 해당.) 처음에 내려서 간 곳은. 타코야끼 박물관. 박물관이라고는 해도 전시보다는 먹는게 우선이죠. 한층 가득 타코야키집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도 많습니다. 주희는 타코야키가 안 땡기는지, 아..
2010년 11월 6일 (토) 3일차. 오늘은 도쿄 근교에 있는 하코네로 가보기로 합니다. 하루를 다 쓰는 코스이기 때문에 요꼬하마(항구도시)나 카와고에(옛날 일본거리) 중에서 고민했으나 화산지대인 하코네로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은 인터넷상에서 하코네 프리패스에 대한 얘기가 많았기 때문에 영향이 컸습니다. 아침 일찍 신주쿠 역으로 나갑니다. 서쪽 출구쪽에 오다큐라인 창구쪽에 프리패스를 판매하는 창구가 있습니다. 8시부터 연다고 되어 있군요. 한국 직원이 상주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패스를 건네 받았습니다. 대부분은 인터넷에 있는 설명 그대로. 하코네 유모토까지는 한번만 왕복할 수 있고 특정 케이블카도 한번만. 기차나 버스는 많이 많이. 아쉽게도 토요일 오전인지라 특급열차인 로망스카로는 업그레이드 ..
2010년 11월 5일 (금) 2일차. 도쿄 여행 2일차 입니다. 어제 신주쿠를 헤메다 피곤해서 일찍 잠 들어씁니다만, 아침 일찍 일어나 디즈니랜드로 향했습니다. 지하철로 도쿄역가지 온후 역시 지하철을 타고 마이하마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신주쿠에서 가는데 한시간이 걸리지 않은 듯 합니다. 내려서 바로 디즈니 리조트가 보입니다. 9시정도부터 입장이긴한데 대부분 입장권은 예매를 해서 오나 봅니다. 입장권 줄은 짧은데 입장 대기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저희는 어제 신주쿠에서 입장권 구입을 실패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입했습니다. 입장료 어른은 5800엔, 어린이 3900엔. 입장료가 곧 자유 이용권입니다. 이후 놀이 기구타면서 따로 표검사를 안합니다. 하지만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후 패스트 어트랙션에서 계속 ..
2010년 11월 4일 (목) 1일차. 새벽 6시. 꾸려 놓은 짐을 챙겨 가지고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과연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다행히 신림역 사거리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가 있습니다. 8번출구 6003번. 공항에 8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셀프 체크인기로 가서 발권을 받습니다. 여기까지는 비교적 쉽네요. 셀프 발권기가 공용이다 보니 표가 이쁘게 생기진 않았군요. 그리고 나서 짐 붙이러 가니 일본 단체관광객들 줄이 엄청 길군요. 한 30분 기다려서 짐 붙이고. 10시 비행기라서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마침 G20 인지 뭔지 공항 보안이 올라갔다고 해서 출국장에 줄이 디따 길군요. 한시간은 기다려서 통과 한듯. 주희는 비행기를 처음 타봅니다. 자 출발하기전 두근거리는 마음을..
*프롤로그. 평범하고 철없는 직장인 아빠와 초등학교 2학년 딸래미의 도쿄여행기. 보통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는데 비해 이런 조합은 나오기 힘들죠. 친구들과 일본 여행 경험은 한번 있지만 본인은 일본어 전혀 모릅니다. 과연 딸래미와 함께 하는 도쿄 여행 가능할까나. 이 여행의 준비는 사실상 매우 오래전에 계획됐습니다. 다만 동행자가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4~5년 정도 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면서 부지런히 모아서 아시아를 한번 돌아보자 하고 큰 기대를 품었습니다. 이후 미친듯이 카드 썼습니다. - 안 쓸일에 쓴건 아니고 이왕 나갈 돈이면 무조건 카드 결제로 - 그리고 몇년이 지난 어느때인가. 혼자서 일본, 중국, 그외 국가 정도를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묶어서 돌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였..
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주희네 초등학교는 이상하게도 재량휴일이 많습니다. 보통은 명절 앞뒤로 붙여서 쉬더니만 멀쩡한 10월 금요일 어느날 또 재량휴일이라고 합니다. 이럴때 맞벌이 부부는 참 난감합니다. 어쩔 수 없는 셈치고 밀린 휴가를 하루 써봅니다. 그리고는 주희와 함께 애들이 환장을 한다는 '키자니아'로 향해봅니다. * 키자니아 http://www.kidzania.co.kr/ 키자니아는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입니다. 대략봐도 50~60 여개의 체험관이 있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합니다. 유니폼을 갖추어 입고 실제로 그 직업에 대해 교육 받고 실습으로 이어집니다. 한코스당 체험시간이 약 15~25분정도이며 대기시간 역시 20~40분 이상입니다. 당연한 얘..
2010년 10월 16~17일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마지막 캠핑이 될 것 같습니다. 노을공원 캠핑장, 카트로 짐을 나르기의 곤란함으로 많은 분들이 백패킹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한번 다녀와 봐야 분위기를 알 수 있겠지요. 원래는 아이들과 함께 가려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함께 다니는 세발군의 사정으로 아이들은 두고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남자 둘만 가게되었다는...쩝. * 노을공원 http://worldcuppark.seoul.go.kr/guide/camp5_1.html 2. 사용료 ......- 시설 사용료는 사용료 징수기준에 따릅니다. 구 분 금 액 비 고 사용료 전기사용구역 (테이블 ,화덕 ○) 13,000원 1박2일 기준 일반 사이트(전기미사용) (테이블 ○,화덕 E1~E8 X, ..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일요일이라서 아부지댁에 갔습니다. 그런데 두분이 결혼식장에 가신다고 하네요. 날도 좋은데 집에서 기다리기도 심심하고 해서 근처 갈 곳을 찾아봅니다. 암사선사유적지 에 가려고 나왔습니다. 근처에 다 왔는데 교통을 통제하고 있고 뭔가 많이 복잡합니다. 뭔가 하는 듯. 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요일까지 강동선사문화축제 가 열리는 군요. 이렇게 해서 제15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봅니다. 원래는 이렇게 조용한 선사 마을을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입구부터 온통 꽃길입니다. 각종 체험과 전시관이 길한쪽으로 쭈욱~ 다른거 별로 사줄건 없고 대나무로 된 활을 샀습니다. 지방 1kg 모형. 말캉말캉한 느낌. 난 저게 몇개냐. 비누만들기 체험중.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서 비누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