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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16)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일요일 오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시내관광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만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시먼딩(西門町)에 들려봅니다. 그런데 비오는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볼거리도 신통치 않습니다. 그냥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다시 지하철로 들어갑니다. (마지막 전날에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 토요일 오후. 사람 진짜 많더군요. 유명한 '아종미엔시엔' 인가도 이날 먹었슴다. http://multitab.tistory.com/116) 지하철 타기전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찾은 한사당. 오늘의 주요 방문지중 하나인 용산사(龍山寺)입니다. 언듯 보기에도 무척이나 화려하죠. 게다가 무려 공짜입니다. 지하철 내려서부터 줄곧 향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안에 들..
대만 이야기 I - 스린 야시장 2011년 3월 26일 천신만고(?) 끝에 무사히 시내 호텔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이후 먼저 도착한 일행과 조인이 되어 대만에서 가장 크다는 스린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스린 야시장은 MRT 단수이(淡水)선 (빨간색) 지엔탄(劍潭)에서 내리면 됩니다. 크게 옷을 파는 곳과 음식을 파는 곳으로 나뉘는데 뭐 둘다 보셔도 되고 저희는 배가 고파서 먹는 골목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정체불명의 부속기관들. 각종 과일 천국. 그냥 먹거나 쥬스로도 먹습니다. 크기짱인 소세지.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그래도 먹음직 스럽군요. 딸기나 자두같은 과일에 설탕을 발라 놓은 듯. 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음식 종류. 계란 사이에 각종 해물이나 건더기들이 들어갑니다. 요넘 특이하던데. 게 튀김. 깔..
2011년 2월 22일 이건 와이프가 애들이랑 다녀온 것이라서 뭐라 설명을 달기는 힘들군요. 그래도 사진 정리 차원에서.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이전부터 막연히 서울시내 5대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을 둘러보고자 했지만 딱히 계획이 있지는 않네요. 눈도 오고 좀 추웠던 토요일 오후, 창경궁으로 발길을 향해 봅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사진도 대충 찍고 얼렁 돌아와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 창경궁 http://cgg.cha.go.kr/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궁. 조선 성종 14년(1483)에 수강궁을 중건하여 이 이름으로 고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에 불에 탄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중수(重修)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창경원으로 불리다가 1983년에 다시 이 이름으로 고쳤다. 국보 제226호인 명정전, 보물 제384호인 홍화문, 보물 제386호인 옥천교 따위가 있..
2010년 12월 29~30일. 수~목요일. 한화리조트에 들어간 이유는 바로 워터피아가 있기 때문이죠. 하루씩 밀린 일정이라서 다음날 아침 물놀이장으로 출발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파도풀. 깊은 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죠. 우린 그냥 튜브타고 놈. 당연한 얘기겠지만 모두 따뜻한 물입니다. 하지만 바깥 날씨는 영하라서 장난이 아니죠. 그럼에도 야외 온천탕은 인기 만점. 유수풀 따라서 돌다가 너무 추워서 들어간 곳은 아쿠아 돔이라는 다른 시설이더군요. 각종 안마탕이 많아서 어른들 놀기에는 더 좋은 듯. 출출하니 배를 채워야죠. 이전에는 나가서 참 안 사먹는 편이었는데. 애들하고 다닌 후로는 우짤 수가 없는 듯. 꼬치우동도 한 그릇. 아쿠아돔에서 시간마다 강사분이 아쿠아로빅 강의도 해주고 위쪽..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이튿날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관광을 시작해 봅니다. 간만에 가족 여행인데 하나라도 더 보겠다고 열심히 뛰어 다니기 보다는 그냥 천천히 여유있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입니다. 에디슨 박물관과 붙어 있어서 입장권을 끊으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 7천원, 어린이 5천원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엄청난 양의 축음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오래된 라디오와 TV, 에디슨의 전구, 전기 자동차 등 진귀한 물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물관 코스를 가이드분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처음엔 꼭 가이드를 따라 가실 것. 100년 정도된 오르골과 축음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직도 신기하게 기억됩니다. 관장님의 1호 수집품인 축음기라고 합니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회사에서 12월 마지막 주간은 그냥 휴가내고 쉬라고 합니다. (물론 강제로) 마침 기회가 되어 와이프도 시간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결혼 10년만에 드디어 가족여행을 떠나봅니다. 돈 많아서 해외로 가도 좋겠지만, 우선은 함께 떠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사실 별로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 전날 짐을 대충 꾸려보고 장도 보지 않은 상태라서 아침에 근처 마트로 향해봅니다. 가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이 역시나 고기. 저렴한 수입산 스테이크를 하나 잡아 봅니다. 마트의 묘미. 여기저기 시식 코너에 들려서 아침을 해결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 해준 아빠라서 미안한 마음에 선물 하나씩. 이래서 애들 데리고 마트가면 안되는데, 옛다 여행 기념이다. 3박 4일 ..
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체험학습 농어촌관광박람회 1년에 두번정도 열리는 농어촌 체험 박람회입니다. *박람회 정보 http://www.eduexpo.co.kr/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입장료는 무료. 현장 등록 3천원 정도. 이번에도 대식구 이동. 주희랑 민솔이와 조카인 예슬이까지. 귀농 관련 부스는 그냥 몇몇분들 조용히 상담만.. 전체적으로 사실 그닥 농어촌스러운 체험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농촌스러원 보였던 맷돌. 수경재배로 길러지는 상추. 쳐다보자 마자 과감하게 나무 파주시던 언니께 감사. 대체 뭘 해야 유기농 솜사탕이 되는 것이지. 민솔이가 참가한 쿠키 만들기. 방송 촬영할때는 무료라고 해서 했는데 카메라 가고나니 2천원 내라는군요. 전복 껍질에 그림 그리..
2010년 11월 16~20일 조용히 직장만 다닌지 어언 3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회사가 나름 글로벌이다 보니 맨날 영어로 괴롭히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끝판왕을 만나게 해주려고 작정을 했는지 대만으로 출장을 오라고 합니다. 그것도 저 혼자. -_-; 아놔... 그와중에 여행사에서는 무슨 억한 심정인지 타이항공을 예약해 놓았군요. 덕분에 비행기 타로 갔는데 '코쿤캅' 하고 인사하더라는. 지난번 G20 생각해서 겁나 일찍 공항에 왔는데 이번에는 파리 날립니다. 또 공항에서 혼자 놀기 시작. 외국계 항공사는 모노레일을 타고 건너가 탑승동이라는 곳에서 탑승합니다. 인천 공항 몇번 와봤는데 이런거 있는줄은 몰랐네요. 조종하는 사람이 안뵈는걸로 봐선 무인 열차인 듯. 탑승동에도 똑같이 면세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
2010년 11월 14일 (일) 내셔널지오그래픽전 http://www.ngphoto.co.kr/ 2010.10.29~12.9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그냥 막연히 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마침 쿠팡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냅다 신청을 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전시관을 찾아가 봅니다. 사람 열라 많습니다. 줄 한시간 서야 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노란박스는 티켓 교환박스고 다행히 건물 안에서 기다립니다. 아쉽게도 전시회장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당연한 것일지도...) 그래서 이 글자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더군요. 그동안 나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한글판 표지. 이건 나중에 나올때 사진이라서 사람이 좀 없네요. 입구에는 요런 사진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