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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등산 & 자전거 이야기 (28)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자전거를 타면서 조금씩 공부하게 될수록 내가 타는 속도나 그외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 궁금하게 됩니다. 또한 '힘' 으로 타지말고 '케이던스' 로 타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매일 가는 한강코스이기 때문에 딱히 속도가 궁금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케이던스(페달 회전수)라는 것은 좀 궁금하긴 합니다. 또한 파워메터라는 것을 달아서 자신의 파워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데 이것은 너무 비싸더군요. 대신 본인의 심박수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면서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어떤 코스로 다녀왔는지 지도에 표시되는 기능이 필요하게 되죠. 위와 같은 내용들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속도계' 가 아닌 '사이클링 컴퓨터' 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됩니다. 가격대야 기능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우..
2022년 5월 21일. 스컬트라 100 영입.. 지난번 50km 코스 이후 MTB 보다는 로드로 갈아타야 할 듯 하여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당근마켓' 에 나온 적당한 매물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렴하고 약간 연식이 있는 카본이나 그외 모델들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깨끗하고 연식이 얼마 안된 것이 나중에 정리할 때도 도움이 될 듯 하여 결정하였습니다. 21년형 '스컬트라 100' 상당히 깨끗한 중고.. 처름 타던 자전거가 '메리다' 라서 그런지 같은 메리다인 '스컬트라' 시리즈에 먼저 관심이 갔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도 클라리스니 105니 잘 몰랐습니다. 만약 좀 더 알았다면 105급 스컬트라 400 으로 고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앞으로 아끼고 잘 타다가 상위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될지 아니면 그냥 쭈욱 계속..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자전거를 때려치우지는 않고 계속해서 타보기로 합니다. 2022년 4월 16일. 안양천 합수부 다녀오다가 펑크 발생. 19.2km. 1시간 16분. 날씨가 따뜻해 졌습니다. 이정도면 다시 자전거를 타도 될 것 같습니다. 겨울내 자전거가 이상 없었는지도 확인하고. 내 몸도 확인하고. 도림천변이라 날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저렴한 '락브로스 변색고글'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낮에는 선글라스, 밤에는 투명 고글이 필요한데 둘다 가지고 다니거나 알을 바꿔 끼우기에는 불편해 보여서 그냥 변색 고글을 구입하였습니다. 저렴한데 비해 변색도 잘되고 생각보다 만족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고글에 습기가 차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주행중에는 얇은 '버프' 로 대신합니다. 한강을 보고 돌아오는 ..
입문 - 2021년 10월 4일 ~2021년 12월 5일 딱히 자전거를 타려는 계획이 있던 것은 아닙니다. 사실 (자전거 타기) 며칠전만 해도 밀린 관악산 등산로 정리해야해서 안가본 코스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등산로 + 무전기 교신 가능 장소 파악 등등.. 어느날 갑자기 처남이 타던 자전거를 타라고 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메리다의 MTB 인 SPEED 70 인데 상태만 봐서는 몇번 안탄 매우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2021년 10월 4일 첫 출정... 10년전쯤에 주희가 어딘가에서 상품으로 받아왔던 철TB 를 타고 한강에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림천을 따라서 한강에 가보기로 합니다. '까짓거 뭐 얼마나 걸리겠어. 한강 가면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 사마시면 되겠지...' 하고서 물도 한병 ..
관악산은 서울에 위치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등으로 접근성이 아주 좋은 산입니다. 더욱이 최근에 개통된 '신림선' 전철로 인해 접근이 더 쉬워졌습니다. 연주대 정상은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정상석에서 사진 찍으려면 10~15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원래는 관악산의 대표적인 코스 몇개를 정리해서 상세한 설명과 GPX 경로 등을 올리려고 했는데요. 작년부터 시작한 자전거를 주말마다 타러 다다보니 등산은 거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코스를 정리하기에는 어림도 없는듯 해서 우선 다녀온대로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저는 산행길에서는 '산길샘' 앱을 이용합니다. 배터리도 조금 먹고 군더더기 없는 기능으로 산행에 최적화된 앱입니다. 산길샘[나들이] - Google Play 앱 아..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시화방조제 낚시 모처럼의 일요일인데 낚시라도 가자고 연락이 옵니다. 본인은 낚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가는데 의의가 있으므로 낚시대 하나 들고 따라 나섭니다.장소는.. 잘모르니 그냥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시화방조제. 사실 시화 방조제 자체에는 도로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불법이기도 하고 위험합니다.그냥 안전하게 시화 방조제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근처에서 낚시를 던져 봅니다.그러나 불행히도 여기는 물고기가 전혀 안나온다는...소라 포인트. 자리 잡기전 '방아다리 선착장'을 둘러 봅니다. T-LIGHT 휴게소..라고 하네요. 주변 경치도 좋고. 그냥 차 한잔 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2010년 5월 8일 ~ 10일(토,일,월). 7일(금) 밤 출발.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지리산국립공원에 동서로 길게 펼쳐져 있는 종주능선(25.5km)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삼대 주봉을 연결하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탐방로입니다. 지리산의 종주능선에서는 삼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일출, 반야낙조, 노고운해 등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비롯해 희귀한 야생 동,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천왕봉 꼭대기 안내문 발췌 - 언젠가부터 항상 갈망하던 지리산 종주를 드디어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차표는 한달전에 예매해 두었으며 대피소도 2주전에 예약을 마쳤습니다.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라 그런지 혹은 남들이 안가는 월요일까지 포함해서인..
2010년 2월 20일. 강원도 선자령 (대관령)나른한 오후 트위터에 올라온 한 글타래가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linkfail/40101201169 (뭉크님의 캠핑블로그)아..이건. 절대 이대로 올 겨울을 보낼 순 없습니다. 얼마만에 내린 폭설이거니와 재작년에 사 놓고 아직 개시도 못한 내 아이젠과 스패츠. 곧바로 종성형님과 진표형님께 ReTwit 을 날립니다. 우리도 고고싱하죠.위 사진을 보시면 별도의 설득이 필요 없음을 알게될 겁니다. 이틀후 토요일 출발계획.드디어 떠나는 아침 동서울 터미널에서 횡계행 버스표를 끊었습니다. 7시 15분 차.그런데 이상한건 매진이라고 하면서 표를 내줍니다. 신기한게도 버스시간과 자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기들끼리 뭔가 꿍꿍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