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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런저런 여행기 (25)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11년 4월 1일 금요일. 타이루거(太魯閣) 국립공원. 이번엔 작정을 하고 온만큼 금요일 하루는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인 타이루거 협곡에 가보기로 합니다. 저혼자서는 실행에 옮기기 힘든 부분이지만 다행히도 현지에서 근무하시는 세윤 과장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패러디글 '개발자가 바라보는 Mac OS X 의 매력' 의 원본글인 '개발자가 바라보는 우분투의 매력' 의 원작자입니다. 화련으로 출발하는 아침 7시 10분 기차. 기차 플랫폼에서 약간 헤메긴 했으나 성공적으로 출발~ 약 2시간 30분정도면 화렌역(花蓮)에 도착합니다. 같은 대만인데도 약간더 남국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내려서 바로 보이는 여행자 안내소. 반드시 여기를 1차로 들려서 여행정보를 확인 하시기 바랍..
2011년 3월 28~31일 참고: 대만 오피스 방문기 I 편 - http://multitab.tistory.com/102 I 스린야시장 - http://multitab.tistory.com/112 II 룽산스, 101빌딩 - http://multitab.tistory.com/113 III 타이루거 국립공원 - http://multitab.tistory.com/115 IV 화련해변, 단수이 일몰 - http://multitab.tistory.com/116 여행기의 시작을 인터넷카페 사진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경우중 하나입니다만. 그럼에도 이번 출장의 시작은 인천공항 2층 구석에 있는 인터넷 카페입니다. 이곳은 10분당 500원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장당 300원(다소비싸지만)에 흑백 출..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일요일 오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시내관광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만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시먼딩(西門町)에 들려봅니다. 그런데 비오는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볼거리도 신통치 않습니다. 그냥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다시 지하철로 들어갑니다. (마지막 전날에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 토요일 오후. 사람 진짜 많더군요. 유명한 '아종미엔시엔' 인가도 이날 먹었슴다. http://multitab.tistory.com/116) 지하철 타기전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찾은 한사당. 오늘의 주요 방문지중 하나인 용산사(龍山寺)입니다. 언듯 보기에도 무척이나 화려하죠. 게다가 무려 공짜입니다. 지하철 내려서부터 줄곧 향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안에 들..
대만 이야기 I - 스린 야시장 2011년 3월 26일 천신만고(?) 끝에 무사히 시내 호텔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이후 먼저 도착한 일행과 조인이 되어 대만에서 가장 크다는 스린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스린 야시장은 MRT 단수이(淡水)선 (빨간색) 지엔탄(劍潭)에서 내리면 됩니다. 크게 옷을 파는 곳과 음식을 파는 곳으로 나뉘는데 뭐 둘다 보셔도 되고 저희는 배가 고파서 먹는 골목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정체불명의 부속기관들. 각종 과일 천국. 그냥 먹거나 쥬스로도 먹습니다. 크기짱인 소세지.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그래도 먹음직 스럽군요. 딸기나 자두같은 과일에 설탕을 발라 놓은 듯. 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음식 종류. 계란 사이에 각종 해물이나 건더기들이 들어갑니다. 요넘 특이하던데. 게 튀김. 깔..
2010년 11월 16~20일 조용히 직장만 다닌지 어언 3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회사가 나름 글로벌이다 보니 맨날 영어로 괴롭히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끝판왕을 만나게 해주려고 작정을 했는지 대만으로 출장을 오라고 합니다. 그것도 저 혼자. -_-; 아놔... 그와중에 여행사에서는 무슨 억한 심정인지 타이항공을 예약해 놓았군요. 덕분에 비행기 타로 갔는데 '코쿤캅' 하고 인사하더라는. 지난번 G20 생각해서 겁나 일찍 공항에 왔는데 이번에는 파리 날립니다. 또 공항에서 혼자 놀기 시작. 외국계 항공사는 모노레일을 타고 건너가 탑승동이라는 곳에서 탑승합니다. 인천 공항 몇번 와봤는데 이런거 있는줄은 몰랐네요. 조종하는 사람이 안뵈는걸로 봐선 무인 열차인 듯. 탑승동에도 똑같이 면세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