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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족여행 (8)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15년 3월 26일(목)~3월 29일(일) * 평범하고 철없는 직장인 아빠와 초등학교 2학년 딸래미의 도쿄여행기. 전편 참고. http://multitab.tistory.com/94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초등학교 2학년이던 큰딸은 중학교 1학년이 되었고 작은 녀석도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습니다. 작은녀석도 언니 나이가 되면 꼭 일본에 한번 데려가 주겠다고 약속한지도 몇년이 넘어갔네요. 3월 달력을 넘기작(?) 거리다가 무슨 삘을 받았는지 불현듯 다음주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바쁜 와이프는 버리고 갑니다.(그런데 확실히 내가 손해였던거 같음) 매우 운 좋게도 비행기표는 저렴하게 구했지만 3, 4월은 일본내에서도 벚꽃놀이와 나들이 철로 매우 바쁜 철이라고 합니다. 도쿄 시내의 모든 숙박..
2014년 8월 5일~8일(3박 4일) 딱히 여름휴가 계획도 없던차에 아부지께서 어무니와 두분이서 동해 여행을 가신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전이라 걱정되기도 하고 시간도 가능하여 아들래미로서 함께 따라가기로 합니다. 두 딸래미는 보너스(와이프는 버린다. 크하하). 그런데 계획을 듣고 보니 계획이 없습니다. 그냥 동해에서 하루, 남쪽에서 하루, 기운 있으면 올라오다 하루. -_-; 당연히 숙소도 예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1차 목적지인 정동진으로 향한후 이후는 그냥 해변 도로를 따라서 달립니다. 네비는 큰길 위주로 알려주므로 가끔씩은 무시하고 그냥 간판만 보고 달립니다. 너무나도 멋진 해변도로들이 많이 있는데 아쉽게도 운전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다행히 민박집은 여유들이 있어서 가격적으로도 그리 부..
2010년 12월 29~30일. 수~목요일. 한화리조트에 들어간 이유는 바로 워터피아가 있기 때문이죠. 하루씩 밀린 일정이라서 다음날 아침 물놀이장으로 출발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파도풀. 깊은 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죠. 우린 그냥 튜브타고 놈. 당연한 얘기겠지만 모두 따뜻한 물입니다. 하지만 바깥 날씨는 영하라서 장난이 아니죠. 그럼에도 야외 온천탕은 인기 만점. 유수풀 따라서 돌다가 너무 추워서 들어간 곳은 아쿠아 돔이라는 다른 시설이더군요. 각종 안마탕이 많아서 어른들 놀기에는 더 좋은 듯. 출출하니 배를 채워야죠. 이전에는 나가서 참 안 사먹는 편이었는데. 애들하고 다닌 후로는 우짤 수가 없는 듯. 꼬치우동도 한 그릇. 아쿠아돔에서 시간마다 강사분이 아쿠아로빅 강의도 해주고 위쪽..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이튿날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관광을 시작해 봅니다. 간만에 가족 여행인데 하나라도 더 보겠다고 열심히 뛰어 다니기 보다는 그냥 천천히 여유있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입니다. 에디슨 박물관과 붙어 있어서 입장권을 끊으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 7천원, 어린이 5천원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엄청난 양의 축음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오래된 라디오와 TV, 에디슨의 전구, 전기 자동차 등 진귀한 물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물관 코스를 가이드분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처음엔 꼭 가이드를 따라 가실 것. 100년 정도된 오르골과 축음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직도 신기하게 기억됩니다. 관장님의 1호 수집품인 축음기라고 합니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회사에서 12월 마지막 주간은 그냥 휴가내고 쉬라고 합니다. (물론 강제로) 마침 기회가 되어 와이프도 시간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결혼 10년만에 드디어 가족여행을 떠나봅니다. 돈 많아서 해외로 가도 좋겠지만, 우선은 함께 떠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사실 별로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 전날 짐을 대충 꾸려보고 장도 보지 않은 상태라서 아침에 근처 마트로 향해봅니다. 가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이 역시나 고기. 저렴한 수입산 스테이크를 하나 잡아 봅니다. 마트의 묘미. 여기저기 시식 코너에 들려서 아침을 해결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 해준 아빠라서 미안한 마음에 선물 하나씩. 이래서 애들 데리고 마트가면 안되는데, 옛다 여행 기념이다. 3박 4일 ..
2009년 9월 19~20일 세발 가족과 함께 떠난 은모래 야영장. * 여주 은모래 캠핑장 http://kr.sch.gugi.yahoo.com/search/gugi?searcher=Keyword&p=%EC%9D%80%EB%AA%A8%EB%9E%98%EC%95%BC%EC%98%81%EC%9E%A5&rid=&did=&pid=&sorting=&radius=&lat1=&lon1=&lat2=&lon2=&behavior=&refine=&hits=&offset=0&roffset=&rhits=&appid=gugi 역시나 엄마들은 집에 버리고 애기들만 데리고 출동.. 역시 소문대로 넓은 잔디밭, 큰 나무 그늘. 무료 주차와 야영까지.. 대신 매점에서 파는 20L 짜리 쓰레기 봉투를 하나 사서 사용하면 된다. (이것도 안..
2009년 8월 1~2일 세준군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캠핑 가자고. 집에서 색시한테 쫓겨난다고 대답했다. 대신 이번에는 애들을 함께 데리고 가자고 한다. 와이프들은 집에서 쉬라고 하고. 잉? 뭬이야? 엄마 없이 애들만 데리고 가는 것이다. 이 얼마나 힘들고 무모한 짓인지 한번 해보기로 했다. 색시야 자유부인이 되니 당연히 가라고 한다. 괜찮은 딜이다. 세준은 큰딸래미와 사촌, 나는 주희와 민솔이..(5~8살 사이들) 이렇게 해서 떠나게 된 첫 가족 연합 캠핑. 장소는 강화도 함허동천. * 함허동천 http://kr.gugi.yahoo.com/tour/browsetour.php?tcode=CPN0307&cpncode=CPN03033627&p=%C7%D4%C7%E3%B5%BF%C3%B5 국내에서 손가락 안..
2009년 6월 13~14일 아직까지는 캠핑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떠날 수 있는 휴양림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유명산 휴양림이다. 또한 가격도 5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매우 집중력 있는 클릭질로 6인실 예약에 성공했다. (매달 3일 9시에 스타트..신속하게 정보입력후 클릭!!) * 국립공원 휴양림 예약 http://www.huyang.go.kr/ 우리 식구만 가기에는 집이 좀 남는 듯 하여. 유부남 패미리인 세준과 종만을 초대했다. 숲속의 집. 6인실이기는 하지만 복층 구조이며 방이 따로 있어서 매우 넓다. 또한 1,2층 모두 난방이 엄청 뜨끈뜨끈하다. 마침 6월 13일이 민솔이의 생일이었다. 준비해간 케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