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일본
- 여행
- Termux
- iGPSPORT
- 스마트폰 리눅스
- 한강
- 체험학습
- ubuntu 24.04
- 한강 라이딩코스
- 어린이
- ARM
- cross compile
- 대만
- 크로스 컴파일
- 갤럭시 핏3
- 제주도
- 딸래미
- 갤럭시 핏2
- 아마추어무선
- 둠
- 비욘드트러스트
- 박물관
- 태블릿 리눅스
- 가족여행
- 휴양림
- 캠핑
- BSC100S
- FT-8
- 페루
- 도쿄
Archives
- Today
- Total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유명산 자연 휴양림. 중미산 천문대. 본문
2010년 4월 24~25일.
사실은 중미산 천문대를 가기위해 중미산 휴양림을 예약하려 했습니다.
중미산 천문대.
www.astrocafe.co.kr
http://kr.search.yahoo.com/search?ei=UTF-8&fr=kr-add2_searchup&ovt=&p=%EC%A4%91%EB%AF%B8%EC%82%B0+%EC%B2%9C%EB%AC%B8%EB%8C%80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 예약이라는게 경쟁이 좀 심한터라서.
3월 3일 아침 9시에 미친듯이 클릭을 하다보니 중미산이 아니라 유명산을 잡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중미산과 유명산은 매우 가까운 거리이므로(거리상 10분. 실제는 약간더)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천문대는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2만원입니다. 가족이 4명이니까 8만원이라 약간 부담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천문대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함께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출발.. 마침 가는 날이 서초동에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들립니다. 이곳에서 캔맥주 6개를 공수하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온 유명산 휴양림. 봄이지만 산이라서 이제서야 벚꽃들이 만개합니다. 새싹도 파릇파릇.
혹시라도 작년 이야기. http://multitab.tistory.com/5
얼마전 산음은 완전 겨울이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파란싹들이 보입니다.
이번에 예약한 집은 가장 작은 산까치(4인용, 복층 아님). 다락방이 없어서 아이들이 약간 아쉬워 합니다.
숙소앞에 작은 흔들 그네의자(?)가 있네요.
화사한 햇볕과 그늘 사이에서.
겨우내 얼었던 계곡도 잘 흐릅니다.
숲속의 집에서 입구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 이번에는 끝까지 다녀와 봤습니다. 거리가 꾀 됩니다.
썬글라스 모녀.
썬글라스 부녀.
중미산 천문대. 8시부터 교육이라서 7시 40분쯤에 도착하니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본보기
천문대라고 해서 사실 엄청 거대한 것을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약간 실망.
가운데 보이는 교육관에서 1시간 별에 대해 공부하고 계단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별자리에 대해 듣고 실제 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별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 그중 핵심은..
망원경으로 봐도 별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실망하지 마시라. 이유는 너무너무 멀기 때문이다.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별자리도.
천문대에서는 그리 찍을 사진도 없고..팜플렛도 없는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이렇게 생긴 입장권을 줍니다. 옥상에서 이동해서 별을 볼 때 냅니다. 만약 당일 기상이 안 좋은 경우 이 표만 있으면 1년내에 다시 방문해서 별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그렇게 따뜻하더니 산이라 그런지 밤에는 무척 쌀쌀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옥상에서는 핸드폰 불빛 조차도 허가가 안됩니다. 그정도 밝기를 봐버리면 하늘의 별을 보는데 다시 눈이 적응해야 한다고 합니다.
4개의 망원경으로 화성, 토성, 산개성단, 달표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인상은..
역시나 너무 작게 보인다는 것. 그나마 토성은 꼬리가 있어서 티가 나고..달은 무지하게 밝더군요.
그 때 느낌과 가장 비슷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토성. 정말로 이만하게만 보입니다. 화성은 그냥 빨간 점입니다.
달은 아래 사진보다 훨씬 밝고 크레이터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굉장히 신비롭습니다.
저희가 간날 전날까지 비가 왔었는데 다행히 날이 좋아져서 달과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달이 너무 밝아서 다른 별들이 잘 안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천문대에 가기전에 주희는 별자리 책을 보고 갔습니다. 설명 듣는데도 도움이 되고 훨씬 재미있어 합니다.
어른들은 그냥 그리스로마 신화라도 읽고 가시면 훨씬 흥미가 생길지도.
대부분 가족 단위였으나 데이트온 남녀 커플도 여럿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큰 천문대에 가보기로 약속하고 다시 유명산으로 고고싱 합니다..
사실은 중미산 천문대를 가기위해 중미산 휴양림을 예약하려 했습니다.
중미산 천문대.
www.astrocafe.co.kr
http://kr.search.yahoo.com/search?ei=UTF-8&fr=kr-add2_searchup&ovt=&p=%EC%A4%91%EB%AF%B8%EC%82%B0+%EC%B2%9C%EB%AC%B8%EB%8C%80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 예약이라는게 경쟁이 좀 심한터라서.
3월 3일 아침 9시에 미친듯이 클릭을 하다보니 중미산이 아니라 유명산을 잡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중미산과 유명산은 매우 가까운 거리이므로(거리상 10분. 실제는 약간더)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천문대는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2만원입니다. 가족이 4명이니까 8만원이라 약간 부담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천문대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함께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출발.. 마침 가는 날이 서초동에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들립니다. 이곳에서 캔맥주 6개를 공수하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온 유명산 휴양림. 봄이지만 산이라서 이제서야 벚꽃들이 만개합니다. 새싹도 파릇파릇.
혹시라도 작년 이야기. http://multitab.tistory.com/5
얼마전 산음은 완전 겨울이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파란싹들이 보입니다.
이번에 예약한 집은 가장 작은 산까치(4인용, 복층 아님). 다락방이 없어서 아이들이 약간 아쉬워 합니다.
숙소앞에 작은 흔들 그네의자(?)가 있네요.
화사한 햇볕과 그늘 사이에서.
겨우내 얼었던 계곡도 잘 흐릅니다.
숲속의 집에서 입구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 이번에는 끝까지 다녀와 봤습니다. 거리가 꾀 됩니다.
썬글라스 모녀.
썬글라스 부녀.
중미산 천문대. 8시부터 교육이라서 7시 40분쯤에 도착하니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본보기
천문대라고 해서 사실 엄청 거대한 것을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약간 실망.
가운데 보이는 교육관에서 1시간 별에 대해 공부하고 계단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별자리에 대해 듣고 실제 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별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 그중 핵심은..
망원경으로 봐도 별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실망하지 마시라. 이유는 너무너무 멀기 때문이다.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별자리도.
천문대에서는 그리 찍을 사진도 없고..팜플렛도 없는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이렇게 생긴 입장권을 줍니다. 옥상에서 이동해서 별을 볼 때 냅니다. 만약 당일 기상이 안 좋은 경우 이 표만 있으면 1년내에 다시 방문해서 별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그렇게 따뜻하더니 산이라 그런지 밤에는 무척 쌀쌀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옥상에서는 핸드폰 불빛 조차도 허가가 안됩니다. 그정도 밝기를 봐버리면 하늘의 별을 보는데 다시 눈이 적응해야 한다고 합니다.
4개의 망원경으로 화성, 토성, 산개성단, 달표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인상은..
역시나 너무 작게 보인다는 것. 그나마 토성은 꼬리가 있어서 티가 나고..달은 무지하게 밝더군요.
그 때 느낌과 가장 비슷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토성. 정말로 이만하게만 보입니다. 화성은 그냥 빨간 점입니다.
달은 아래 사진보다 훨씬 밝고 크레이터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굉장히 신비롭습니다.
저희가 간날 전날까지 비가 왔었는데 다행히 날이 좋아져서 달과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달이 너무 밝아서 다른 별들이 잘 안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천문대에 가기전에 주희는 별자리 책을 보고 갔습니다. 설명 듣는데도 도움이 되고 훨씬 재미있어 합니다.
어른들은 그냥 그리스로마 신화라도 읽고 가시면 훨씬 흥미가 생길지도.
대부분 가족 단위였으나 데이트온 남녀 커플도 여럿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큰 천문대에 가보기로 약속하고 다시 유명산으로 고고싱 합니다..
반응형
'주희랑민솔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0) | 2010.06.06 |
---|---|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 (2) | 2010.04.25 |
서울에서 가까운 항. 소래포구 (1) | 2010.03.13 |
국립중앙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0) | 2010.02.07 |
한강공원 유람. 선유도 (0) | 2010.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