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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 본문
2010년 4월 25일 남이섬.
유명산 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오전에는 숲속 산책을 마치고 쉬엄쉬엄 놀다가 집으로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돌아오기에는 날이 너무 좋고 아쉬워서 춘천에 한번 가보리고 합니다. (닭갈비 먹으러)
하지만 춘천이라고 어디 아는 곳도 없고, 잠시 고민하다가 네비를 '남이섬' 으로 고정합니다.
* 남이섬
http://www.namisum.com/
http://kr.search.yahoo.com/search?p=%EB%82%A8%EC%9D%B4%EC%84%AC&toggle=1&cop=mss&ei=UTF-8&fr=yfp-t-714
유명산에서 1시간쯤 못 달려서 '남이섬' 입구에 도착합니다. 주차 못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차(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운 좋게 주차장 짜투리 공간에 주차를 마치고(1일 4천원).
입구에 와보니 웬 출국장 모습입니다. '남이섬' 이 아니라 이제는 '나미나라공화국' 이라고 한답니다.
유치원때 와보고 처음와보니 거의 30년 만인 듯.
왕복 배값을 포함한 입장권입니다.
어른은 8천원 어린이는 4천원입니다(36개월미만 무료).
배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하지만 큰 배가 여러대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줄은 금방금방 줄어듭니다.
그중에서 가장크고 이쁘게 생긴. 나미 매이드(?)
한 10분 남짓 들어가면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남이섬 입구.
역시 가장 입구에 있는 남이섬 써진 큰돌. 그 옆에는 웬 인어공주상이 있네요.
제가 기억하는 남이섬은 '남이장군 묘' 가 있는 그냥 벌판이었는데.
남이장군이 썼다는 시가 새겨진 돌입니다. 대략 내용은 나이 스물에 천하 통일을 못해 한이 맺힌다는...
바로 그뒤로 남이 장군묘가 있습니다. 거긴 아무도 안 둘러봐서 썰렁하더군요. 주희 교육상 꼭 들려서 설명해주고.
섬 초입에 있는 잣나무길.
섬이 꾀 크게 때문에 기차도 다닙니다. 어른기준 편도 2천원. 하지만 저희는 걷습니다.
중간에 이런 자동차도 보입니다. 그외에 세그웨이 짝퉁스러운 삼발이 전동 이동기구나 4륜 마차식 가족 자전거. 2인용 자전 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역시 걷습니다.
커다란 피아노 모형 앞에서..
유니세프 전시관 안에 있는 인형들.
나름 인상적이었던 타조 볼펜.
빈캔들을 압축해서 만들어 놓은 전시물.
주희가 누가 만들었는지 안다고 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월리(Wall-E) 가 만들어서 쌓아 놓는 거랍니다.
생각해 보니 딱 그 모양이네요.
남이섬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데. 아쉽게도 저나 와이프나 주희나 민솔이나. 모두 겨울연가를 보지 못했다는...
여러 CF 나 영화에 출현한 곳...앗. 무슨 나무더라..
역시 겨울연가에서 눈사람 뽀뽀했던 곳인가..
갑자기 어디선가 타조가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신났지만 잔디밭에서 점심 먹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난리가 났네요.
마치 쥐라기 공원에서 공룡 돌아다니는 기분.
다리가 아플만큼 돌아 다닌 후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나가는 배를 기다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가는 길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네요. 엄청 신나 보임.
춘천 근처라 그런지 온통 닭갈비집입니다. 만만한 곳 하나 골라서 숯불 닭갈비 2인분하고 막국수 1개 시식.. 배고파서 그런지 뭐 맛은 그럭저럭... 하지만 관광지스러운 서비스.
별계획 없이 갔었지만 역시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이섬은 생각보다도 넓어서 하루정도 작정을 하고 놀러와야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랑 도시락도 싸오고 여러가지 놀꺼리도 가지고 오면 하루종일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입장료가 8천원이라서 좀 비싼게 아닌가 했는데, 제생각엔 그냥 놀이공원 가는 곳 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연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필수 코스일테고요. 일본인이나 중국, 태국 등 외국 관광객도 많고요.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곳.
조만간 짐싸들고 다시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명산 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오전에는 숲속 산책을 마치고 쉬엄쉬엄 놀다가 집으로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돌아오기에는 날이 너무 좋고 아쉬워서 춘천에 한번 가보리고 합니다. (닭갈비 먹으러)
하지만 춘천이라고 어디 아는 곳도 없고, 잠시 고민하다가 네비를 '남이섬' 으로 고정합니다.
* 남이섬
http://www.namisum.com/
http://kr.search.yahoo.com/search?p=%EB%82%A8%EC%9D%B4%EC%84%AC&toggle=1&cop=mss&ei=UTF-8&fr=yfp-t-714
유명산에서 1시간쯤 못 달려서 '남이섬' 입구에 도착합니다. 주차 못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차(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운 좋게 주차장 짜투리 공간에 주차를 마치고(1일 4천원).
입구에 와보니 웬 출국장 모습입니다. '남이섬' 이 아니라 이제는 '나미나라공화국' 이라고 한답니다.
유치원때 와보고 처음와보니 거의 30년 만인 듯.
왕복 배값을 포함한 입장권입니다.
어른은 8천원 어린이는 4천원입니다(36개월미만 무료).
배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하지만 큰 배가 여러대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줄은 금방금방 줄어듭니다.
그중에서 가장크고 이쁘게 생긴. 나미 매이드(?)
한 10분 남짓 들어가면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남이섬 입구.
역시 가장 입구에 있는 남이섬 써진 큰돌. 그 옆에는 웬 인어공주상이 있네요.
제가 기억하는 남이섬은 '남이장군 묘' 가 있는 그냥 벌판이었는데.
남이장군이 썼다는 시가 새겨진 돌입니다. 대략 내용은 나이 스물에 천하 통일을 못해 한이 맺힌다는...
바로 그뒤로 남이 장군묘가 있습니다. 거긴 아무도 안 둘러봐서 썰렁하더군요. 주희 교육상 꼭 들려서 설명해주고.
섬 초입에 있는 잣나무길.
섬이 꾀 크게 때문에 기차도 다닙니다. 어른기준 편도 2천원. 하지만 저희는 걷습니다.
중간에 이런 자동차도 보입니다. 그외에 세그웨이 짝퉁스러운 삼발이 전동 이동기구나 4륜 마차식 가족 자전거. 2인용 자전 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역시 걷습니다.
커다란 피아노 모형 앞에서..
유니세프 전시관 안에 있는 인형들.
나름 인상적이었던 타조 볼펜.
빈캔들을 압축해서 만들어 놓은 전시물.
주희가 누가 만들었는지 안다고 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월리(Wall-E) 가 만들어서 쌓아 놓는 거랍니다.
생각해 보니 딱 그 모양이네요.
남이섬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데. 아쉽게도 저나 와이프나 주희나 민솔이나. 모두 겨울연가를 보지 못했다는...
여러 CF 나 영화에 출현한 곳...앗. 무슨 나무더라..
역시 겨울연가에서 눈사람 뽀뽀했던 곳인가..
갑자기 어디선가 타조가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신났지만 잔디밭에서 점심 먹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난리가 났네요.
마치 쥐라기 공원에서 공룡 돌아다니는 기분.
다리가 아플만큼 돌아 다닌 후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나가는 배를 기다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가는 길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네요. 엄청 신나 보임.
춘천 근처라 그런지 온통 닭갈비집입니다. 만만한 곳 하나 골라서 숯불 닭갈비 2인분하고 막국수 1개 시식.. 배고파서 그런지 뭐 맛은 그럭저럭... 하지만 관광지스러운 서비스.
별계획 없이 갔었지만 역시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이섬은 생각보다도 넓어서 하루정도 작정을 하고 놀러와야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랑 도시락도 싸오고 여러가지 놀꺼리도 가지고 오면 하루종일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입장료가 8천원이라서 좀 비싼게 아닌가 했는데, 제생각엔 그냥 놀이공원 가는 곳 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연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필수 코스일테고요. 일본인이나 중국, 태국 등 외국 관광객도 많고요.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곳.
조만간 짐싸들고 다시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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