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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보시비르스크 (1)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처음으로 보는 진짜 발레 <백조의 호수>
2012년 7월 28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초정 지난번 러시아 다녀올 때 여유가 있었다면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발레 한편 보고 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비용 및 발레에 대한 무지) 그 이후 웬지 모르게 발레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 아니면 궁금증? 즐겨 듣는 93.9Mhz 에서 러시아 발레단 공연에 대한 광고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에서 온 발레단이고 발레 입문의 기본인 '백조의 호수'라니. 그러던중 어찌어찌 이미 표를 구한 친구 세발군이 자신의 표를 희생해주며 아이들 표 두장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땡큐 베리 감사~)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윤서네 맘을 따라서 공연을 관람합니다. 3층인데도 10만원이라니. 아래층에서 보려면 대체 얼마라는 소리야. 표 없는 두 아빠..
주희랑민솔이랑
2012. 8. 7.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