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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05)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쇼팽과 보드카. 골룽카의 나라 폴란드 2018.11.31~12.1 바르샤바 출장이 끝나고 마지막 하루는 개인 시간을 내어서 바르샤바에서 약간 떨어진 크라쿠프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실 폴란드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최근 배틀트립에서 '조보아&김소은' 님이 헝가리 가는길에 스탑오버로 여행을 한 것이 있군요. 지금의 수도인 '바르샤바' 외에 기차로 2시간쯤 떨어져 있는 옛수도인 '크라쿠프' 와 그곳에 있는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이 유명합니다. 다른 곳에 '아우슈비츠 수용소' 가 있긴하지만 겨울에 가기엔 너무 스산한 곳이라고 하네요. 택시나 우버가 잘되어 있고 조금만 더 신경쓰면 지하철이나 트램(전차)도 탈 수 있습니다. EU 이긴하나 아직은 유로화보다는 폴란드 '즈위티' 를 사용..
다이슨 V6 헤파입니다. 지난 겨울 아마존 대란때 구입하였으며, 실제 사용은 6개월 정도 된 듯 합니다. 성능이나 사용성에 대해서는 딱히 불만은 없고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충전을 시켜도 빨간불만 껌벅 거리다가 죽어버립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듯 하더군요. 해결책으로 전원끝 돼지코 어뎁터를 바꿔보라는 다소 황당한 방법도 소개되고 있네요. 이걸로 해결이 됐다는 분도 계시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그외 여러가지 분해 영상도 있어서 따라 해봤습니다. 중간쯤에 별렌찌를 만나게 되네요. T7 Torx 입니다. 이전에는 다이소에서 별렌찌도 팔았다는데 지금은 없어진 듯 합니다.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받자마자 추가로 분해를 시작했는데...To..
페루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린 LA 입니다. 비행기 환승 시간이 9시간이나 비는데 공항 밖으로 내쫓습니다. 12시간이나 날아왔는데 미국을 구경도 못하고 간다고 생각하니 뭔가 좀 아쉽습니다. '우버' 하나 믿고 용기를 내어 LA 시내로 들어갑니다. '헐리우드', '산타모니카 비치', '글루브 몰' 찍었습니다. 사간이 더 있으면 '코리아타운' 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하네요. LA 하면 헐리우드지요. 두번째로 들린 곳은 '그루브 몰'. 여기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가게들이 많군요. 마지막으로 들린 '산타 모니카 비치'.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블랙핑크' 가 저를 환영해주네요. ^^ 이상으로 러시아 여행에 이은 '미친짓 시즌2' 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페루까지 와서 '나스카 라인' 을 안 보고 갈 수는 없습니다. 경비행기는 나스카 터미널 현장에서도 바로 예약을 할 수 있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는 것이 더 저렴한 듯 합니다. 저는 현지의 다른분이 해주셔서 그냥 몸만 가는 것으로..^^ 처음 타보는 경비행기. 체중순으로 자리 배분합니다. 충격 받지 마세요. ㅋㅋ 나스카 라인이 그려진 지도입니다. 그런데 막상 보기전에는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리고 나면 이해가 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주인'. 저기 손 흔들고 있네요. '원숭이'.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본 나스카 라인의 일부. 나스카 시내 광장. 한적한 식당에 들어가서 시킨 닭고기와 맥주. 치킨 1/4 마리 시킨게 이리 큼.
'리마' 에서 새벽 3시에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파라카스'. 배타는 선착장이 8시 정도에 오픈하는데 이때를 기다려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보급형 갈라파고스' 라고도 불리우는 '바에스타' 섬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펭귄과 엄청난 물새들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펭귄도 별로 안 좋아하고 새들도 안 좋아해서 그냥 패스하는 것으로. 봉고처럼 생긴 차를 타고(저렴한 동네 버스) 근처 마을로 올라가서 여기서 다시 '이까' 로 가는 버스에 오릅니다.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수 많은 택시 기사들이 '와카치나'를 외칩니다. 소문대로 한국의 모든 티코를 이리로 가지고 왔는지 이곳의 택시들은 모두 티코입니다. 요즘이라 마티즈도 좀 보이는 듯. 처음엔 사막이 뭐 모래말..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 '마추픽추' 로 가는 길입니다. 이곳은 '리마' 에서 비행기로는 2시간. 버스로는 장장 16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 '쿠스코' 에서 내리게 되는데 이곳에 바로 해달 3천 5백 미터 정도가 됩니다. 고산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전 고산병 약을 챙겨 먹기는 했습니다. 괜히 기분이 이상하고 숨이 안쉬어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결국 멀쩡했다는거. 저희는 마추픽추를 다녀온 다음날 쿠스코 시내관광을 진행했습니다. 경치가 멋 있는 '삐삭'. 이곳을 보기 위해 가는건 아니고 가는길에 잠시 들리는 정도입니다. 쿠스코 근처의 유명한 유적지 4곳을 볼 수 있는 표입니다. 개인적으로 돌아 다닌다면 교통편이 애매해서 모두 보기는 힘 ..
'우르밤바'에 묵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분명 패키지 여행객일 겁니다. 좋게 생각하면 '쿠스코' 보다 고도가 낮아서 고산병 걱정이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마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묶을 수 있는 호스텔 몇개와 나름 꽤 커보이는 편의점. 밤에는 모두 문을 일찍 닫기 때문에 동네 구경할 일도 없고, 더불어 이곳 리조트에서도 아예 문을 닫아 버리는군요. 만약 자유 여행객이라면 절대 '우르밤바' 에 묵지 마시고 기차역에서 가까운 '오얀따이땀보' 에 묶으십시오. 사람들도 많고 더 활기차고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풍경하나는 멋집니다. 참고로 저 정체불명이ㅡ 숫자 711, 712 는 학교번호라는 소문이..ㅎㅎ 조용한 여느 시골 마을의 풍경입니다. 처음엔 무슨 무덤인줄 알았습니다. 절벽위..
2018.8.27~9.4 페루 여행. * 배경... 15년간 꾸준히 모아온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한번에 털어 버리기로 계획합니다. 구글 지도상에 가장 먼곳이 어디인지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늘 연말이 되어서 몰아서 억지로 쓰던 휴가도 이번엔 한번에 붙여서 써보기로 합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이런 마음 먹고 있는 터에 가까운 지인 분께서 먼 곳으로 출장을 간다고 합니다. 그곳 바로 '페루'. 어디요? 페루... 그리고 보니 페루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언듯 '태양소년 에스테반' 과 '마야 문명'이 떠올랐다면 그건 옆동네 멕시코 얘기입니다. 페루에 대해 자료를 찾아봅니다. 징기스칸의 노래로 잘 알려진 '마추픽추'. 어렸을 적 늘 7대 불가사의라고 등장했던 미스테리 '나스카 라인'. 아..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유행이 분지 어느정도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계속해서 설치 유치가 계속되는 듯 한데요. 단순히 시간당 발전양 외에 실제로 1년간 발전된 양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2018년 4월 21일이 딱 설치 1년 되는 날입니다. 동남향이라서 해가 오후까지 잘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총 발전양은 388 kWh 입니다. 단순하게 1달 평균 32kWh 라고 치고, 저희집 전기 사용량은 보통은 한달에 200kWh 좀 넘는정도이며 여름에는 그이상 사용합니다. 200kWh 넘어가는 양에서 그만큼을 절약시켜주므로 누진구간 요금표에 따라 200~400kWh 요금인 187.9원을 적용하면 한달 평균 6천원 정도고 1년에는 ×12 해서 7만2천원정도 절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비용은 각종 보..
2018.1.24~28 베트남 호이안, 다낭. 급하게 여행 준비하는데 이분 블로그 도움이 컸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것보다 더 자세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https://blog.naver.com/houself/220983634106 베트남도 겨울도 있고 지금이 우기인줄 몰랐습니다. 다만 이때 시간이 되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잡아봅니다. 항공스케쥴은 '스카이 스캐너' 를 이용했습니다. 역시 다른 웹사이트보다 제일 저렴한 것으로 잘 뽑아주네요. 예약까지 파파박..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skyscanner.android.main&hl=ko 베트남 항공인 '젯스타' 를 이용하였습니다. 6시10분 비행기라서 새벽 3시부터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