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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내돈 내먹? 신림동 중국음식점 - 만성찬팅, 신림만성 본문
2025.1~
[내돈내먹] 맛집 블로그나 평가단 아니고 그냥 동네 중국집 메뉴 기록입니다.
동네에서 간단히 술한잔 해야할 때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신림사거리에 신기하게 생긴 중국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지난번에 무엇을 먹었는지 참고하기 위한 내용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맛 평가임을 염두해 주십시오.

2호선 신림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우며 입구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만성 찬팅, 신림만성' 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만성식당 신림점'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되려나요.


입구쪽에 있는 메뉴판 사진입니다.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일부 음식은 안에 주문 키오스크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도 몇개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진 보다는 약간 가격이 올라서 18,000 원 짜리도 있지만 전체적인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중국 현지를 떠오르게 합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인테리어만으로도 신기해 하며 만족합니다. 딱히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고 홍콩을 비롯해서 여기저기 지방이 섞여 있는 듯한 분위기.



마라탕.
가장 기본인 음식입니다. 다른 한국? 마라탕과 비슷합니다. 저는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자주 시키는 메뉴입니다.


마라상궈.
다른집 마라상궈에 비해 얇은 옥수수면이 올라가고 콩나물이 좀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라탕과 더불어 술 안주로 매우 좋습니다.


짬뽕탕.
다른 일반 중국집 짬뽕에 비해 국물이 뽀얗고 진한데 반해 해물맛이 약하고 매운 맛은 거의 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부드러운 국물인데 제 입맛에는 살짝 싱거워서 아쉬웠습니다.


우육면.
고기가 대만식처럼 두꺼운 고기가 아니라 차돌박이 같이 얇은게 들어가 있어 약간 아쉽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기름기가 많고 향신료 향이 강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식사로 괜찮습니다.

똠양꿍 짬뽕.
레몬향이 첨가된 시끔한 김치찌게를 떠올리는 똠양 짬뽕입니다. 제대로 된 똠양꿍을 안 먹어봐서인지 오리지널하고 비교는 못하겠네요. 식사용이지만 안주로 먹어도 좋습니다.

깐풍기
갓 나와서 뜨끈한 깐풍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마라탕과 더불어 베스트 메뉴.

라조기.
얇고 딱딱한 튀김 옷이 감싸고 있고 안에는 하얀 닭가슴살입니다. 덕분에 씹는 느낌은 재미있습니다. 간은 약간 슴슴한데 데코로 들어가는 빨간 고추가 살짝 매콤하게 간을 맞춰줍니다.

멘보샤
기대보다 새우맛도 살짝 약하고 기름 맛이 많이 나서 약간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다른 때 가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경장육사.
야채를 건두부로 감싸져 있어서 먹기는 편합니다. 돼지고기 양념은 짜장 양념 맛이 나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것과 스타일이 달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꿔바로우.
찹쌀 옷도 부드럽고 고기도 부드러운 편이긴 한데 신기하게도 위에 올라가는 파채의 양념이 초장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짤라서 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새콤한 맛이 납니다. 우리가 흔히 먹던 엄청 달달한 소스하고는 약간 맛이 다릅니다. 일부는 버무리지 말고 따로 드셔 보세요.


지삼선? 가지볶음?
가지볶음이었는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요. 가지가 네모처럼 짤막한 스타일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지볶음은 가지가 흐물흐물하면서 부드러웠는데 여기는 좀 탱글탱글 합니다.

어향가지 볶음
매콤한 가지 볶음 입니다. 튀김 옷이 살짝 딱딱하고 약간 매콤합니다.

동파육 덥밥.
동파육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요리인데 이곳은 요리로는 '동파육 감자' 가 있긴한데 이번에는 '동파육 덮밥'을 먹어 봤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알고있던 부드러운 스타일의 고깃살이 아니라 쫀쫀하고 딱딱한 고깃덩어리 스타일이라 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식사용으로 괜찮습니다. 중식 스타일로 튀겨진 듯한 계란후라이가 나름 인상적입니다.

양꼬치.
쯔란 양꼬치입니다. 먹기 편하게 잘 구워서 나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손잡이 부분의 쇠가 무척이나 뜨거움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불이 없기 때문에 차게 식으면 살짝 맛이 없어지므로 가능하면 식기전에 얼른 먹는게 좋습니다.


오리 냉체 뭐였더라.
차가운 스타일이라 저랑은 살짝 안 맞았습니만 마늘이랑 같이 싸먹으면 알싸하고 괜찮습니다.

건두부 볶음.
굴소스에 볶음인데 살짝 밍밍한게 아쉽습니다.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토마토 계란탕.
재료를 하나 하나 먹어보면 그 맛이 느껴지는데 국물로 마셨을 때는 전체적으로 맛이 슴슴 합니다. 간이 안된 느낌.

마이상수.
처음 보는 요리라서 시켜봤습니다. 그냥 봐선 우리나라 잡채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면발이 약간 두꺼운 중면발인데 약간 더 질깁니다. 비주얼로 봐서는 간장 맛이 나야할 것 같은데 간장 맛은 나지 않고 역시나 약간 심심합니다. 중간중간에 작게 썰어진 고기가 씹을 때 심심함을 잡아줍니다.

이과두주.
도수는 56도 용량은125mL. 저렴하고 가성비로는 최고입니다. 일반 소주가 지겹다 할 때 한병 드셔보십시오. 저 뚜껑 따려면 노하우가 좀 필요합니다.

고량주.
50도 250mL. 이거 2병 먹으면 그날 술자리는 끝이죠. 고량주의 장점은 2차 없이 그냥 1차로 끝낼 수 있다는 점.

연태고량주(연태구냥)
일반 고량주보다 향긋하고 맛있지요. 쏜다고 하는 친구 있으면 이걸로 드세요.
도수는 34도이고 사이즈는 125mL, 250mL, 500mL 세가지가 있습니다.

공부가주.
39도 500mL. 연태고량주 500mL 보다 3천원 정도만 더 내면 항아리에 담긴 예쁜 술인 '공부가주' 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자의 고향에서 제사 때 사용하던 술이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향이 좋고 마셨을 때 끝 맛이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 마시고 일어날 때 쯤에는 다리가 휘청거릴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당연하지만 일반 소주, 맥주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현지 문화대로 남은 음식은 포장해 올 수도 있습니다. 주문메뉴에 '포장 용기' 가 있습니다.
고수 좋아하시는 분은 고수추가(2천원) 가능.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ㅎㅎ


참고. 중국에서 105일동안 지내면서 먹은 음식 이야기. https://multitab.tistory.com/156
베이징 외전. 105 일동안 뭐 먹고 살았나..
2013년 3월 4일~6월 14일까지..그는 베이징에서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이름은 당연히 다 모르고 분류만 나눠서 정리해 봅니다. 1.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바로.. 호텔조식.장장 3개월 반동안 매일
multita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