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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성범이의 꽃보다 청춘. 페루 - 파라카스, 이까/ 와카치나 본문
'리마' 에서 새벽 3시에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파라카스'. 배타는 선착장이 8시 정도에 오픈하는데 이때를 기다려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보급형 갈라파고스' 라고도 불리우는 '바에스타' 섬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펭귄과 엄청난 물새들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펭귄도 별로 안 좋아하고 새들도 안 좋아해서 그냥 패스하는 것으로.
봉고처럼 생긴 차를 타고(저렴한 동네 버스) 근처 마을로 올라가서 여기서 다시 '이까' 로 가는 버스에 오릅니다.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수 많은 택시 기사들이 '와카치나'를 외칩니다. 소문대로 한국의 모든 티코를 이리로 가지고 왔는지 이곳의 택시들은 모두 티코입니다. 요즘이라 마티즈도 좀 보이는 듯.
처음엔 사막이 뭐 모래말고 볼게 있겠어..싶었는데. 웬걸요. 이번 페루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고운 모래와 그 위를 걷는 불편함. 신기함. 해가 저물수록 길어지는 모래 언덕의 그림자 등.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에서 마시는 한잔의 생맥주.
사막 모래언덕을 신나게 달리는 '버기카' 와 모래위에서 즐기는 '샌드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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