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캠핑
- 태블릿 리눅스
- 휴양림
- 어린이
- 딸래미
- Termux
- 여행
- 한강 라이딩코스
- iGPSPORT
- BSC100S
- 제주도
- 갤럭시 핏2
- 박물관
- 페루
- cross compile
- 크로스 컴파일
- 비욘드트러스트
- ubuntu 24.04
- 일본
- 스마트폰 리눅스
- 체험학습
- 저렴한 속도계
- 둠
- ARM
- 아마추어무선
- 대만
- 도쿄
- 한강
- FT-8
- 가족여행
- Today
- Total
목록등산 & 자전거 이야기 (27)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23.5.12 최근 마지막 라이딩 이후 집안에 세워 놓은 자전거를 보니 뒷 바퀴 바람이 빠져 있습니다. 이상하네? 하고 다시 바람을 넣어 봤으나 계속 채워지지 않네요. 처음엔 공기 주입구인 밸브코어가 풀렸던 것이 원인인가 하고 의심하다가 결국 튜브를 빼서 보니 아래 처럼 튜브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평크가 난 경우에는 반드시 펑크가 난 위치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계속 같은 원인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도 2회 연속 펑크의 교훈) 이번에도 위치가 튜브 안쪽 림홀 위치입니다. 그래서 타이어 전체를 뜯어서 열어보니 역시나 림테이프가 밀려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의 림테이프를 살살 밀어 볼까 하다가 그냥 이참에 림테이프를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 급한 경우 그냥 전기테이프를 쓰..
2022년 11월 12일 도림천 버섯돌이입니다. 간만에 속도계를 만지작 거리다가 igpsport 앱에 최신펌웨어 업데이트가 있길래 냅다 눌렀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이렇게 바뀌고 난후 스마트폰 화면을 잠시 다른 앱으로 전환했다가 돌아왔는데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패했다고 메세지가 나오네요. 기계는 저 상태로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껐다 키는 버튼을 길게 눌러도 마찬가지네요. (이것저것 조합으로 눌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대로 벽돌이 되어버리면 어쩌나 걱정이됩니다. 저렴이이긴 해도 아직 2개월도 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한 새것입니다. 반쯤 포기한 상태로 있다가 메뉴얼에 있는 A/S 센터 주소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service@igpsport.com 다음날 짧은 동영상과 함께 답장이 왔습니다. iGSPO..
2022.10. 10 내돈내산 : 타이어 접착제 '엑시아 OS-467' 사용기. 주의! 튜브 접착제가 아니고 타이어 접착제입니다.지난 제주도 종주때 워낙 날카로운 돌들이 많아서 타이어 표면에 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그중 앞타이어 가운데 구멍이 뽕하고 생겨버렸네요.타이어를 바꿔야 하나 싶었는데 아직 마일리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안쪽을 보니 크게 뚫린것 같지는 않아서 자전거 타이어용 접착제를 구해서 고쳐보기로 합니다.일반 순간접착제는 딱딱하게 굳어서 튜브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여 덜 딱딱하게 굳는다는 타이어 전용 순간접착제인 '엑시아 OS-467' 를 구입하였습니다. (배송료까지 하니 거의 1만원이네요.)혹시 몰라서 타이어 안쪽에 안쪽에 남아 있는 패치를 하나 붙였습니다. 지난번에 펑크에 붙여..
2022년 9월 29일(목) ~ 10월 1일(토) 제주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총길이 234km 의 제주 환상 종주 자전거길에 도전을 했습니다. 비단길 같은 한강 자도만 왔다리 갔다리하고, 오르막이라고는 '암사고개' 와 '미음나루 고개' 말고는 올라본 적이 없는 초보라이더가 겁도 없이 제주도 종주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배타고 가는 이야기는 이곳에서 - https://multitab.tistory.com/234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멋진 구간만은 아니었습니다. 공도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 도로만으로 가기에는 '로드' 에게는 너무 험한 길이 많았습니다. 1일차. 사건 : 배에서 자전거를 내린 직후 확인해 보니 뒷바퀴 휠이 크게 휘었고 스포크 한개도 부러져 있었습니다. 누구 책임인..
2022년 9월 28일 ~ 10월 1일 여러가지 사건은 많았지만 어쨌든 제주 종주는 완주를 하였습니다. 이글에서는 배편의 내용만을 다룹니다. 종주 아야기는 이쪽에서 '제주 환상 자전거길' - https://multitab.tistory.com/235 제주 환상 종주 자전거길 2022년 9월 28일(수) ~ 10월 2일(일) 제주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총길이 234km 의 제주 환상 종주 자전거길에 도전을 했습니다. 비단길 같은 한강 자도만 왔다리 갔다리하고, 오르막이라고는 '암사고개 multitab.tistory.com 다들 아다시피 인천, 제주를 오가는 배는 '비욘드 트러스트 호' 입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나 선실의 종류, 비용들은 유튜브나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되므로 저는 자전거를 이용함에 있어..
2022년 9월 11일 처음가는 북한강 종주길 & 춘천이었는데 혼자 고생을 하면서 갔네요.(도로 때문 아니고 저질 체력 땜시)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중간중간에 길이 유실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강촌 가는길에 도로 꺼진 것이 2군데 정도 있는데 도로에 표시는 되어있어서 잘 피해가면 됩니다. 백양리역 근처 수풀이 무성해서 양쪽 주행이 겹치면 살살 피해줘야 합니다. 물 흐르는 곳도 가끔 있는데 다 자전거타고 건널만 했습니다. 신매대교 인증센터를 지나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춘천 시내는 따로 구경하지 못하고 닭갈비만 먹고 ITX 를 타러 갔습니다. 고도 그래프는 지금보니 아래와 같은데 중간에만 살짝 오르막이고 그외는 사실 크게 영향 받지 않았습니다. 아마 중간쯤에 '7 El..
2022년 8월 27일 어느정도 가까운 한강자도를 다니다 지겨워 질 때쯤이면 라이더들에게 유명한 팔당 초계국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집에서부터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군요. 아직 100km 이상 갈 체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왕복 120km 를 다녀올 생각은 하지 않고 돌아 올때는 '경의중앙선' 을 타고 오기로 합니다. 게다가 팔당 초계국수 집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예쁜 철교로 유명한 '북한강 철교' 와 '능내역' 까지도 가 볼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초에 1차 시도를 했었다가 팔당에서 지쳐서 초계국수만 먹고 '팔당역' 에서 되돌아 갔던 이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능내역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지난번에는 한강 북단 자도를 이용해 가서 '미음나루 고개 - 소찬휘 고개' 를 넘어 갔었는..
참고 : '갤럭시 워치4' 독립 속도계에서 심박계로 사용하기 - https://multitab.tistory.com/250 ** 갤럭시 핏2 사용자를 위한 팁 갤럭시 핏2 의 경우 독립 심박계가 아니라서 다른 장비들과 연동을 하려면 약간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1. 기존에 이미 핸드폰과 연동을 시켜놨을 텐데요. 이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2. Galaxy Wearable 앱의 설정(빨간색 표시 부분)으로 들어가 줍니다. 3. 연결된 Galaxy Fit2 의 오픈쪽에 '사슬?' 모양을 클릭해서 연결을 끊어 줍니다. 4. 외부 속도계(저의 경우 BSC100S) 에서 E3 악세사리 연동 모드로 들어갑니다. 다른 제품의 경우 센서 추가 메뉴. - 속도계 본체에서 진행하지 않고 앱에서 센서 추가로 선택해도 ..
그동안 휴대폰 + 삼성헬스로 잘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https://multitab.tistory.com/m/228 가장 저렴한 싸이클링 컴퓨터 구성. 삼성헬스, 갤럭시 핏2, 알리발 케이던스 센서 자전거를 타면서 조금씩 공부하게 될수록 내가 타는 속도나 그외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 궁금하게 됩니다. 또한 '힘' 으로 타지말고 '케이던스' 로 타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매일 multitab.tistory.com 이것도 사실 크게 불편함은 없었는데 라이딩 시간이 길어지면서 핸드폰 배터리를 아껴보겠다는 심산도 있었지만 사실은 남들처럼 자전거 핸들에 뭔가 붙이고 싶은 마음이 컸나 봅니다. 때마침 Magene S3+ 센서는 블투가 고장나서 ANT+ 로만 동작해 버리고.(핸드폰에 연결 안됨. 추가. ..
자전거를 타면서 조금씩 공부하게 될수록 내가 타는 속도나 그외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 궁금하게 됩니다. 또한 '힘' 으로 타지말고 '케이던스' 로 타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매일 가는 한강코스이기 때문에 딱히 속도가 궁금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케이던스(페달 회전수)라는 것은 좀 궁금하긴 합니다. 또한 파워메터라는 것을 달아서 자신의 파워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데 이것은 너무 비싸더군요. 대신 본인의 심박수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면서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어떤 코스로 다녀왔는지 지도에 표시되는 기능이 필요하게 되죠. 위와 같은 내용들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속도계' 가 아닌 '사이클링 컴퓨터' 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됩니다. 가격대야 기능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