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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주희와 함께 하는 도쿄 여행 IV - 오다이바 본문
11월 7일 (일) 4일차.
피곤하기도 하고, 일요일이기도 하고. 오늘은 도쿄 근교인 오다이바를 가기때문에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 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가장 유명하면서도 편리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일 패스를 끊으면 하루종일 계속 승차 가능. 어짜피 걸어다니는 것보다 여러번 타는게 났습니다.
혹 누군가가 자기부상열차라고 써놨던데 그건 아닌 듯. 바퀴로 달립니다. 무인 운전은 맞는 듯. 한차 건너서라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볼만 합니다. (처음 타는 경우만 해당.)
처음에 내려서 간 곳은. 타코야끼 박물관.
박물관이라고는 해도 전시보다는 먹는게 우선이죠. 한층 가득 타코야키집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도 많습니다.
주희는 타코야키가 안 땡기는지, 아빠는 먹고 싶어 죽갔는데. 저녁에 먹기로 다짐하고 주희는 싸고 맛있는 별사탕으로 입막음을.
주희도 나도 좋아하는 리락쿠마 인형.
옛날 추억의 거리를 나타낸 듯. 옛날 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띠는 오락기 하나. 아는 사람만 안다는 스트리터 화이터 I. 훗날 게임계의 흐름을 바꾸는 스트리트 화이터 II 의 근간이 되죠. 그당시로는 버튼이 6개인 것만으로도 이슈였던.
근처에 있는 조이 폴리스. 실내 놀이동산이라고 합니다.
주로 절규형 놀이기구가 전문인데, 이 언니 표정보니 대충 짐작이 갑니다.
약간 걷다보면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이 나옵니다. 미쿡것보다는 많이 작다고 하지요. (미쿡 안가봤으니)
오다이바의 명물. 레인보우 브릿지. 이곳에서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품고서.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지..고민중. 다분히 연출샷.
길건너 후지 TV.
기념관인지 기념품관인지는 모르겠으나 호기심으로 해본 인형 뽑기. 운 좋게 한마리 건졌습니다.
메가웹이든가 토요타 쇼룸. 자동차에 올라타고 직접 조작해도 뭐라 안합니다. 참 신기하고 좋은 곳.
비너스 포트인가에서 우연히 행사중인 곳에 참가. 일본까지 와서 이런걸로 시간을 죽여야겠냐.
하지만 주희가 좋아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이 꼼작마 모드. 덕분에 좀 앉아서 쉬고.
지브리에서 보고 또 만나는 고양이 버스. 지브리스튜디오에는 더 큰 녀석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찍게 했죠.
밖으로 나가서 대관람차를 봅니다. 다른 후기중에 이왕이면 밤에 타라는 권유가 있어서 있다가 다시 오기로.
해가 떨어질때까지 시간을 보낼 곳. 오에도 온천입니다. 일본 옛거리를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형 온천이죠.(사실은 찜질방 규모)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역시나 한글 가이드를 받아옵니다.
각자 맘에 드는 유카타를 골라서 입습니다. 막상 골라서 입어 보면 좀 후지꾸레한게 흠.
내부는 일본 전통 거리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바같으로 나가면 따뜻한 족탕이 마련되어 있고, 발 지압용 돌들이 깔려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한 숫갈씩.
여러가지 게임도 있는데 이녀석은 전용코인으로 교환을 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두루 구경했으니 먹는 것에 동참을. 당연히 1순위. 시원한 맥주.
주희는 우동과 군만두 선택.
하루 두번쯤 공연이 있는데 이때는 아이들을 상대로한 닌자 놀이였습니다. 보물 찾기 비슷한. 일본말이라서 패스. 저녁때는 노래 공연도 한다는 소문.
한국분들이 많이 오는 관계로 한국 음식전문관도 있군요. - 특히 밤도깨비 필수방문 코스 -
나갈 때는 안에서 먹은 것들에 대한 계산을 후불로 계산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확인표를 줍니다.
자, 다시 약속대로 대관람차를 타러.
관람차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색이 있는 차와 다음처럼 투명한 녀석.
이녀석을 타려면 줄도 따로 서고 대기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우리는 운 좋게도 25분정도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
멋진 야경이 펼쳐지긴하는데 카메라에 담기지는 않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빨간색 탑이 도쿄타워.
이후 바로 옆에 있는 도요타 전시관으로.
마지막 약속인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보며 맥주를 한잔 하기 위해 다시 처음 그곳으로 돌아갑니다.
타코야키 사러 가는길에 반갑게도 훈제 칠면조 다리가 보이는군요. 당연히 이것으로 메뉴 변경.
주희에게는 감자 튀김을.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짜 아니고 진짜 감자튀김인 듯.
멋진 해변과 야경을 보며 오래오래 기억하도록 머릿속에 새겨봅니다. 레인보우 브리지와 저 멀리 도쿄타워. 끄트머리에 짤렸지만 자유의 여신상.
이것저것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았던 오다이바에서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각종 체험시설이나 탑승이 무료였던 메가웹 쇼룸이나 전시장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하루종일 걸었겠지만, 유리카모메 1일 패스도 잘 산 듯 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왔다리 갔다리.
맥주와 함께 먹는 칠면조 다리 쵝오!
피곤하기도 하고, 일요일이기도 하고. 오늘은 도쿄 근교인 오다이바를 가기때문에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 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가장 유명하면서도 편리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일 패스를 끊으면 하루종일 계속 승차 가능. 어짜피 걸어다니는 것보다 여러번 타는게 났습니다.
혹 누군가가 자기부상열차라고 써놨던데 그건 아닌 듯. 바퀴로 달립니다. 무인 운전은 맞는 듯. 한차 건너서라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볼만 합니다. (처음 타는 경우만 해당.)
처음에 내려서 간 곳은. 타코야끼 박물관.
박물관이라고는 해도 전시보다는 먹는게 우선이죠. 한층 가득 타코야키집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도 많습니다.
주희는 타코야키가 안 땡기는지, 아빠는 먹고 싶어 죽갔는데. 저녁에 먹기로 다짐하고 주희는 싸고 맛있는 별사탕으로 입막음을.
주희도 나도 좋아하는 리락쿠마 인형.
옛날 추억의 거리를 나타낸 듯. 옛날 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띠는 오락기 하나. 아는 사람만 안다는 스트리터 화이터 I. 훗날 게임계의 흐름을 바꾸는 스트리트 화이터 II 의 근간이 되죠. 그당시로는 버튼이 6개인 것만으로도 이슈였던.
근처에 있는 조이 폴리스. 실내 놀이동산이라고 합니다.
주로 절규형 놀이기구가 전문인데, 이 언니 표정보니 대충 짐작이 갑니다.
약간 걷다보면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이 나옵니다. 미쿡것보다는 많이 작다고 하지요. (미쿡 안가봤으니)
오다이바의 명물. 레인보우 브릿지. 이곳에서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품고서.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지..고민중. 다분히 연출샷.
길건너 후지 TV.
기념관인지 기념품관인지는 모르겠으나 호기심으로 해본 인형 뽑기. 운 좋게 한마리 건졌습니다.
메가웹이든가 토요타 쇼룸. 자동차에 올라타고 직접 조작해도 뭐라 안합니다. 참 신기하고 좋은 곳.
비너스 포트인가에서 우연히 행사중인 곳에 참가. 일본까지 와서 이런걸로 시간을 죽여야겠냐.
하지만 주희가 좋아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이 꼼작마 모드. 덕분에 좀 앉아서 쉬고.
지브리에서 보고 또 만나는 고양이 버스. 지브리스튜디오에는 더 큰 녀석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찍게 했죠.
밖으로 나가서 대관람차를 봅니다. 다른 후기중에 이왕이면 밤에 타라는 권유가 있어서 있다가 다시 오기로.
해가 떨어질때까지 시간을 보낼 곳. 오에도 온천입니다. 일본 옛거리를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형 온천이죠.(사실은 찜질방 규모)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역시나 한글 가이드를 받아옵니다.
각자 맘에 드는 유카타를 골라서 입습니다. 막상 골라서 입어 보면 좀 후지꾸레한게 흠.
내부는 일본 전통 거리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바같으로 나가면 따뜻한 족탕이 마련되어 있고, 발 지압용 돌들이 깔려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한 숫갈씩.
여러가지 게임도 있는데 이녀석은 전용코인으로 교환을 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두루 구경했으니 먹는 것에 동참을. 당연히 1순위. 시원한 맥주.
주희는 우동과 군만두 선택.
하루 두번쯤 공연이 있는데 이때는 아이들을 상대로한 닌자 놀이였습니다. 보물 찾기 비슷한. 일본말이라서 패스. 저녁때는 노래 공연도 한다는 소문.
한국분들이 많이 오는 관계로 한국 음식전문관도 있군요. - 특히 밤도깨비 필수방문 코스 -
나갈 때는 안에서 먹은 것들에 대한 계산을 후불로 계산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확인표를 줍니다.
자, 다시 약속대로 대관람차를 타러.
관람차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색이 있는 차와 다음처럼 투명한 녀석.
이녀석을 타려면 줄도 따로 서고 대기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우리는 운 좋게도 25분정도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
멋진 야경이 펼쳐지긴하는데 카메라에 담기지는 않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빨간색 탑이 도쿄타워.
이후 바로 옆에 있는 도요타 전시관으로.
마지막 약속인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보며 맥주를 한잔 하기 위해 다시 처음 그곳으로 돌아갑니다.
타코야키 사러 가는길에 반갑게도 훈제 칠면조 다리가 보이는군요. 당연히 이것으로 메뉴 변경.
주희에게는 감자 튀김을.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짜 아니고 진짜 감자튀김인 듯.
멋진 해변과 야경을 보며 오래오래 기억하도록 머릿속에 새겨봅니다. 레인보우 브리지와 저 멀리 도쿄타워. 끄트머리에 짤렸지만 자유의 여신상.
이것저것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았던 오다이바에서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각종 체험시설이나 탑승이 무료였던 메가웹 쇼룸이나 전시장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하루종일 걸었겠지만, 유리카모메 1일 패스도 잘 산 듯 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왔다리 갔다리.
맥주와 함께 먹는 칠면조 다리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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