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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2025년형 삼성 창문형 에어컨 분리 및 재설치 하기

도림천 버섯돌이 2026. 7. 12. 08:39

2026년 7월, 10월

삼성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모델명 AW06C7155WWA

도저히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에는 어쩔 수 없이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해야 합니다.

창문형은 실외기가 포함된 형식이라 어느정도의 소음은 있지만 시원한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버틸만하며 요즘 제품은 인버터 방식이라 전기료도 절약 됩니다.

 

2025년에 설치했다가 철수했던 창문형 에어컨을 다시 설치해 봅니다.

최초 설치시에는 기사님이 해주셨는데 제가 없었고, 작년 여름 지나고 철수하면서 남겼던 기록과 이번에 새로 설치하면서 좀 더 추가한 사진으로 구성합니다.

 

오늘 설치할 대상입니다. 설치에 앞서 준비물을 확인해 봅니다.

1. 에어컨 본체
2. 창틀 설치용 고정 프레임
3. 프레임 옆 고정 나사 x4. 에어컨 고정 나사 x1.
4. 프레임 양쪽 막이용 고무 막이 x2. 창문틈새 막이용 스펀지 x1.
5. 창문 열림 방지 고정 걸쇠 x1.
6. 십자 드라이버 or 조립용 전동 공구. 

 

시작전 나사 확인. 종류가 다르고 색깔도 다른 하나가 에어컨 중앙 고정 나사입니다. 

 

오늘의 설치 위치 확인. 전체적인 작업은 방쪽에서 다 진행됩니다. (베란다쪽으로 나갈 일 없음)

 

아래에 다시 나오겠지만 아래 처럼 설치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프레임 가운데 에어컨 걸쇠와 나사구멍이 방안에서 보이도록 위치시켜야 합니다. 이게 안보이면 반대로 설치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창틀 고정 프레임을 들어서 창문틀에 잘 놓아줍니다. 바닥은 아래처럼 딱 맞출 수 있습니다. 

아래 하얀 손잡이 달린 나사는 잘 조여야 할 것 같은데 저희집은 아예 돌지 않아서 그냥 흔들리지 않는 것만 확인하고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위쪽은 아래처럼 접혀져 있는 상태인데 제일 상단의 프레임을 잡고서 손으로 쭈욱 올리면 자바라처럼 길이가 늘어나면서 창틀 제일 위까지 높이를 맞춰줍니다.

 

드르륵 늘려서 위까지 채운 모습입니다. 상단의 손으로 돌리는 하얀 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조여주면 창틀에 꽉 고정이 됩니다.

그런데 고정하기 전에 창문 프레임 양옆에 고무 막이를 덧대주고 고정 나사를 박아줘야 합니다. 일단 조이지 말고 아래 틈막이 먼저.

 

창문 프레임을 고정하기 전에 살짝 오른쪽으로 밀어서 왼쪽에 고무 마게를 잘 끼워 줍니다. 창문틈을 막아줘서 단열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보입니다.

왼쪽을 바짝 붙여주고 이번에는 오른쪽의 고무를 끼워줍니다. 

 

창문을 가능한 꽉 닫아서 프레임과 창문 사이에 들뜬 공간이 없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아래 창문 고정 장치를 돌려서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후에 창문틈을 스펀지로 잘 막아줍니다.


프레임의 상단 고정 장치를 잘 조여주고 우측의 창문도 꽉 밀어서 고정했다면 프레임의 중간 나사를 고정해 줍니다. 각각 왼쪽에 2개, 오른쪽에 2개 입니다.

 

자 이제 프레임이 창틀에 꽉 고정되고 오른쪽 창문도 잘 고정되었다면 작업은 거의 끝난 것입니다. 이제 잠시 힘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에어컨을 들어서 올려야 하는데 이때는 혼자서는 힘들고 반드시 2인이 작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랫만에 잠시 큰따님 출현.

 

먼저 에어컨을 들어서 아래쪽에 얹어주고 이후 위쪽을 살살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에어컨이 위쪽 걸쇠에 잘 끼워지면 찰칵하고서 고정이 됩니다.

 

잘 고정된것이 확인되었으면 안전하게 고정 나사를 박아줍니다.

 

짜잔. 드디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분리는 설치의 역순이라서 이 블로그의 글을 아래서부터 읽어보면 됩니다. 그런데 몇가지 신경쓸 부분이 있습니다.

가운데 고정 나사를 분리 후 걸쇠를 왼쪽으로 살짝 제껴주면 에어컨 상단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에어컨이 앞으로 기울어져서 떨어지지 않도록 두사람이 잘 받치고 있어야 합니다. 

 

창틀 프레임이 늘릴 때는 주루룩하고 바로 늘어나는데 접을 때는 고정된 걸쇠를 손으로 해제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나사산에 맞게 끼워서 있는 플라스틱 고정걸쇠를 뒤로 당겨서 풀어줘야 프레임을 접을 수 있습니다.

 

왼쪽 것은 뒤로 당기면 딱하고 걸려 있는데 오른쪽은 걸리지 않고 손으로 계속 당겨야 하는 구조네요. 뭘까요?

 

분해 후 나사는 한데 보관 잘하시고 틈막이 고무랑 스펀지도 버리지 마시고 꼭 함께 잘 보관해 두십시오. 

(저도 그렇겠지만) 어차피 내년에는 또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블로그 찾아와서 보시고 설치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멀리서 본 모습. 작년 설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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