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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감성의 올드폰 '아이폰 8' 배터리 교체 본문
2026.2.8(일)
엄청나게 추워서 한 발도 나가기 싫은 심심한 일요일입니다. 그동안 미루어 왔던 일을 하나 처리해 봅니다.
예전에 딸래미가 사용하던 '아이폰8' 인데 최근에는 이런것도 레트로 감성인지 올드 아이폰 사진이 갬성 있게 나온다면서 사용을 하겠다고 합니다.
얼마전 배터리가 다되서 켜지지 않게 되었는데 이를 살려보기로 합니다.
작업전 유튜브에서 '아이폰8' 배터리 분해 영상을 한번 보고 따라해 보면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부품은 알리에서 1만 5천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주문할 때 교체 가능한 공구도 함께 보내줍니다. 퀄리티는 별로지만 그래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건 나름 신경써주는 부분 같습니다.

주요 공구로는 별모양과 십자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공구 품질은 완전 별로라서 한번 사용하고 나니 재사용 불가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하단에 2개는 별나사입니다. 별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분해합니다.

하단 나사2개 분해 후에 아래쪽에서부터 살살 들어내면 어렵지 않게 액정이 벌어집니다.

다른 분해 영상에서는 액정까지 분해하던데 저는 배터리만 교체할 것이라서 액정은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 나사 4개를 풀면 됩니다. 이중 위에 2개와 아래 2개는 사이즈가 다르므로 분해후 따로 위치해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나사 1개가 안 풀려서 그냥 남겨놓고 작업을 계속하였습니다. 쇠 커버를 살짝 제껴서 올린 후 2번 이라고 써진 커넥터를 먼저 분해합니다.
이후 배터리를 떼어내야 하는데 그냥은 잘 안되고 헤어드라이기의 열풍을 좀 쐬어서 뜨겁게 해준 배터리를 떼어 줍니다. 1번으로 표시된 곳이 배터리 연결 단자입니다.

배터리 분해 후 모습. 남아 있던 끈적이는 테이프는 완전히 제거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냥 둬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함께 동봉 본드를 사용하려는데 오래되서 굳었는지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냥 안 바르기로 합니다.

제자리 잘 맞춰서 배터리를 장착해 줍니다. 커넥터도 조심히 끼워주고 쇠커버를 덮은후 나사를 다시 조여줍니다.
배터리를 본드나 테이프로 고정하지 않아도 딱히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액정을 잘 덮고 하단에 나사를 잘 고정해 줍니다. 전원을 켜보니 다행히도 잘 들어옵니다. 이제 추가로 충전을 해보고 실제 어느정도 가는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알리에서 구매하는 저렴한 배터리의 경우 성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분해할 때 하단 가장자리에 있던 방수처리용 고무가 함께 떨어져서 방수는 안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