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한강 라이딩코스
- cross compile
- 여행
- 제주도
- 대만
- 일본
- 갤럭시 핏2
- 크로스 컴파일
- BSC100S
- 스마트폰 리눅스
- 한강
- 체험학습
- 둠
- 박물관
- 태블릿 리눅스
- ubuntu 24.04
- 딸래미
- iGPSPORT
- 가족여행
- ARM
- 캠핑
- 저렴한 속도계
- 도쿄
- Termux
- 휴양림
- 비욘드트러스트
- 아마추어무선
- 어린이
- 페루
- FT-8
- Today
- Total
목록주희랑민솔이랑 (70)
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2009년 11월 14일. 역시나 심심한 토요일입니다. 요즘은 신종플루 때문에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다보니 주말인데도 집에 있게 되네요. 이녀석들 오늘도 여지없이 심심하다고 뭔가 하자고 조릅니다. 그래서 책상 밑에 모셔놨던 달렉을 데려왔습니다. 영국에서 큰누나가 직접 사다준 조립씩 모델. 달렉이란 녀석은 영국드라마 '닥터후'에 나오는 후추통 닮은 우주최강 외계인입니다. 생긴것으로 봐서는 도저히.. 두마리 들어 있습니다. 닥터후 매니아들은 '달렉섹' 하고 '달렉칸' 이라고 하면 압니다. 'Daleks in Manhattan'에 나왔던. (그래서 주희는 뉴욕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아직도 달렉이 살고 있냐고 묻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열어는 보았지만 정말 좌절입니다. 부품은 별로..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민솔이가 1년동안 예삐 어린이 집에 다니면서 만들었던 작품들을 보러 갔습니다. 올해는 신종플루가 유행이라서 별도의 재롱잔치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민솔이가 그린 사자..뭐 나름.. 아이클레어로 만든 우리 가족. 뿌듯한 표정으로 한장. 이건 뭐지. 저건 또 뭔지..똥인가.. 누구 작품인지 모르겠으나 피카츄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찍었음. 단란하게 가족 사진 한방... 이전에 주희가 썼던 액자를 그대로 보내니 액자값이 좀 줄어드네요. 역시 이래서 둘째는 계속 물려 받기만 하나 봅니다.
2009년 10월 18일 생존캠프가 끝난 날. 바로 옆에 서삼릉과 원당종마목장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입구는 바로 붙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함께 사용하네요. 무료이긴 하지만 매우 좁습니다. 회사 주변에 선릉이 있어서인지 서삼릉은 그리 땡기지가 않네요. 다른 이유로는 유료네요. 어른 천원(비싸지도 않구먼.) 그럼에도 종마목장은 무료!! 당연히 이쪽으로 고고싱. * 서삼릉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front_sb&KEY=&p=%BC%AD%BB%EF%B8%AA * 원당종마목장 http://kr.search.yahoo.com/search?p=%EC%9B%90%EB%8B%B9%EC%A2%85%EB%A7%88%EB%AA%A9%EC%9E%A5&ret=1&fr=kr-aut..
2009년 9월 27일 연애할때부터 한번 가보려고 했으나 시간을 못 맞춰 번번이 창덕궁 입구에서만 서성이다 돌아온게 몇번이던가. 근 10년만에 드디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에겐 창덕궁 후원보다는 비원으로 알려 있는 곳. 후원의 여러곳중 가장 안쪽 코스인 옥류천 코스이다. (자세한 것은 창덕궁 소개 자료를..) http://www.cdg.go.kr/guide/guide_course_02.htm 뉴스에서 폭우가 온다고 했으나 과감히 출발..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다. 입구에서 1시에 모여서 안내원을 따라 함께 진행한다. 코스 자체가 긴 것은 아니나 10분씩 쉬어가다 보면 2시간을 가득 채우고 오게 된다. 몇번 가보았던 경북궁과는 느낌이 다르다. 정말로 비밀의 화원에 들어선 기분이랄까..
2009년 9월 26일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이다. 과천 서울대공원과 거의 붙어 있다. 규모도 상당해서 맘껏 돌아다녔으나 1/3 밖에 못 본 듯 하다. 나머지 보러 다시 와야 할 듯. 마치 내 어릴적 어린이회관에 다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봤던 시설들도 참 감동이었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잘되어 있는 듯 하다. 주희랑 민솔이도 기억하려나.. 혹 애들 있는 분중에 안가신 분들 있다면 강추!! http://www.scientorium.go.kr 평일 : 오전 9:30 ~ 오후 5:30 주말/공휴일 : 오전 9:30 ~ 오후 5:30 휴관일 : 신정(1.1) ,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때는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평일 구분 상설전시관 비고 천체투영관 비고 천체관측소 비고 개인 단체 (30인이상) 어..
2009년 8월 22일 집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과학전시관이 있는지 몰랐다. 다만, 그 명칭이 정확하지가 않아서 검색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는거.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 http://www.ssp.re.kr/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입이다. 안에 물놀이 공원은 사람이 많은 경우는 70명 정도로 입장 제한을 한단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다 입장.. 위쪽에 천문대도 있는데 이곳은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 집에서 무척 가까운 거리이기는 하나 토요일 오전에 자가용으로 가는 경우, 신림동에서 사당까지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진다. (매주 그러는 듯) 가족끼리 놀러가서 밥만 먹고 오기에도 아주 괜찮 듯 하고. 다만, 시설자체가 그리 큰 곳이 아니라서 내부나 근처에..
2009년 8월 22일 주희가 한자 자격 검정 5급에 도전하는 날이다. 뭐 초등학교 1학년테 한자를 이리 가르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건 동네 분위기이기도 하고 엄마들 마음이기도 하고..하여간 불쌍한 주희. 내가 시험장에 데리고 가는 것도 벌써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이제는 나름 노하우가 붙어서.. 바닥에 앉을 1인용 매트도 들고 다니고. 노트북에 영화도 넣어가고.. 심심풀이 닌텐도와 커피까지 챙겨 다니는 센스.. 약 40분간 주희 시험 볼 동안 밖에서 놀면서 기다리기... 이날 시험보고 낙성대 전시관 갔구나.. 박주희, 시험은 잘 봤냐?
2009년 8월 15일 여름이 끝나기 전에 수영장 한번 더가려고.. 수영복이랑 그늘막이랑 바리바리 싸가지고 버스타러 가다가..(목적지 : 여의도 한강 수영장) 날씨를 보니.. 해가 너무 쩅쨍이라서 이상태로 한강갔다가는 너무 더울 거 같아서.. 집 앞 다리를 건너다 보니 엊그제온 비로 인해 물이 꾀 흐르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결정. 반대편 버스 정류장에서 서울대행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는 관악산 계곡으로 고고싱.. 관악산 계곡은 해마다 물놀이를 하라고 구청(?)에서 큰 천막도 세워준다..또..그리고는 해주는거 없는 듯. 그늘막이 너무 사방이 뻥 뚤려 있어서 별로 그늘이 없다. 그래서 수건으로 좀 가리고. 해가 너무 뜨거워서 함께 가지고간 애들용 텐트로 지붕을 가리니.. 그나마 많이 시원해 졌다. 주희야 ..
2009년 8월 8일 방학이기도 하고. 반대로 방학숙제하러 가는 것이기도 하고. 서대문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이다. 주희는 한번 와 봤다고 그러네. http://namu.sdm.go.kr/ 덕분에 민솔이도 이곳 저곳 구경 잘 다니는 듯. 물론 엄마랑 아빠도 신기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하루에 구경하기에는 충분하다. 1층 인간과 자연, 2층 생명진화관, 3층 지구환경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중 일부는 특별 전시관으로 우리가 갔을 때는 딱정벌레 특집이었다. 보너스로 3층 야외(옥상)에는 커다란 공룡 모형들이 몇개 있다. 나중에 알고난 팁인데.. 들어가자마자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뒤.. 내려오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란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공룡 화석이다. 아마 가..
2009년 6월 13~14일 아직까지는 캠핑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떠날 수 있는 휴양림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유명산 휴양림이다. 또한 가격도 5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매우 집중력 있는 클릭질로 6인실 예약에 성공했다. (매달 3일 9시에 스타트..신속하게 정보입력후 클릭!!) * 국립공원 휴양림 예약 http://www.huyang.go.kr/ 우리 식구만 가기에는 집이 좀 남는 듯 하여. 유부남 패미리인 세준과 종만을 초대했다. 숲속의 집. 6인실이기는 하지만 복층 구조이며 방이 따로 있어서 매우 넓다. 또한 1,2층 모두 난방이 엄청 뜨끈뜨끈하다. 마침 6월 13일이 민솔이의 생일이었다. 준비해간 케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