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아빠의 헝그리 라이딩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본문

주희랑민솔이랑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도림천 버섯돌이 2009. 9. 26. 20:22

2009년 8월 8일

방학이기도 하고. 반대로 방학숙제하러 가는 것이기도 하고.

서대문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이다. 주희는 한번 와 봤다고 그러네.

http://namu.sdm.go.kr/

덕분에 민솔이도 이곳 저곳 구경 잘 다니는 듯. 물론 엄마랑 아빠도 신기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하루에 구경하기에는 충분하다.
 
1층 인간과 자연, 2층 생명진화관, 3층 지구환경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중 일부는 특별 전시관으로 우리가  갔을 때는 딱정벌레 특집이었다.

보너스로 3층 야외(옥상)에는 커다란 공룡 모형들이 몇개 있다.

나중에 알고난 팁인데.. 들어가자마자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뒤.. 내려오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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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공룡 화석이다. 아마 가장 유명한 티라노일 듯. 가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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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장에 매달려 있는 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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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게 설명해 주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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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나 해보자.. 사실 나도 창피하다. 빨리 좀 찍어요.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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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민솔이는 다양한 포즈를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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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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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북극 여우.. 예전에 하던 게임중에 arctic fox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이게 그 녀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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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이곳을 오르던 내 클래식 프라이드 퍼지는 줄 알았다.

네비를 찍고 갔는데 처음에는 이대 박물관으로 안내하는 바람에 이대에서 차 돌려서 나오고.

옆동네 엄청나게 경사진 아파트에 차 세웠다가 덕분에 전기 계통에 맛이 갔는지 좌측후미 깜박이 나가버렸다. 흡..

걸어가기는 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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