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매칭, T 매칭, 감마 매칭 이란?

안테나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보다보면 매칭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오며 야기 안테나를 보다보면 특히 '감마매칭' 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옵니다.

대충 이러이러한게 감마매칭인가보다 싶긴한데 왜 그걸 감마 매칭라고 부르는지는 설명된 곳이 없는 듯 해서 인터넷을 좀 더 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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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테나의 가장 기초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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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델타 매칭

안테나 중심을 기준으로 좌, 우로 연결해 주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안테나 기능을 수행하지만 동축케이블 외선으로 전파가 흘러서 SWR 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 연결시켜주는 선의 모양이 역삼각형 모양이라 뒤집어서 델타 매칭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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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 매칭

이런식으로 U 발룬을 만들어 반파장만큼의 시간차를 벌어주면 SWR 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다지 T 자를 닮은거 같진 않지만 T 매칭이라고 한답니다.

(차라리 U 매칭이라고 부르는게 안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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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마 매칭

드디어 야기 안테나 자료에서 많이 나오는 감마 매칭입니다.

왼쪽에 안테나와 평행하게 연결되는 스터브라는 것을 두고 위치를 조정한다고 합니다.

중간에 교차되는 모양이 감마 기호를 닮았다고 해서 감마 매칭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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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오메가 매칭이나 콘덴서를 사용한 여러 매칭이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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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감마 매칭은 'γ 감마(그리스 알파벳 소문자 필기체)'를 닮아서 감마 매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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